항목 ID | GC09000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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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谷里 |
영어공식명칭 | Okgok-ri |
이칭/별칭 | 옥실,옥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대은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과거 옥(玉)이 나왔다 하여 옥실 혹은 옥곡(玉谷)이라 한 데서 옥곡리(玉谷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는 백제 가림군(加林郡) 지역이었다. 통일 신라 시대는 가림군(嘉林郡)에, 고려 시대는 가림현(嘉林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초에는 임천군(林川郡) 지곡면(紙谷面) 지역이었다가, 이후 1895년 임천군 지서면(紙西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옥곡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는 무제산 자락이, 북쪽으로는 저산성 구릉이 있다. 사방으로 산지가 옥곡리를 둘러싸고 있는 분지 지형이다. 동쪽 끝에는 가신저수지가 있다. 팔충로를 따라 옥곡들·구레들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옥곡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남부에 자리한 임천면의 11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임천면의 서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가신리, 서쪽으로 충화면 팔충리, 남쪽으로 충화면 현미리, 북쪽으로 충화면 복금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옥곡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옥실[옥골·옥곡]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1.43㎢이며, 인구는 47가구, 70명[남자 32명, 여자 38명]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교통로는 옥곡로와 팔충로가 있으며, 옥곡리 서쪽에 옥곡마을회관과 옥곡교회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임천 이이명 묘[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27호], 설천선생 충노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