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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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山里 |
영어공식명칭 | Ja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전영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장토리와 중산리가 병합되고, 이때 장토리(長土里)의 장(長) 자와 중산리(中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장산리(長山里)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는 백제 가림군(加林郡) 지역이었다. 백제 시대에 웅진에서 사비로 천도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통일 신라 시대는 가림군(嘉林郡)에, 고려 시대는 가림현(嘉林縣) 지역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천군(林川郡)에 속하였다. 조선 초에는 임천군 인세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조선 말에는 임천군 인세면 지역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장토리와 중산리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부터 동남쪽으로 산맥이 이어지는데, 장산리 중남부에 봉황산이 있고, 북쪽으로는 함박산이 있다. 동쪽에는 금강의 모래사장이 있다.
[현황]
장산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동남부에 있는 세도면의 11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세도면의 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금강 건너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서쪽으로 귀덕리, 남쪽으로 가회리, 북쪽으로는 반조원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장산1리, 장산2리, 장산3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구데비, 신암골, 산망, 중산, 백가골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2.64㎢이며, 인구는 124가구, 202명[남자 112명, 여자 90명]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마을 중앙을 지나 산이 이어지기 때문에 시가지는 대부분 마을 동쪽과 서쪽에 형성되어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마을 서쪽에는 농업용수를 저장하는 신암지가 있다. 교통로는 인세로, 가회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