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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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岩里 |
영어공식명칭 | Songam-ri |
이칭/별칭 | 송곡,호암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송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대은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곡리(松谷里)의 송(松) 자와 호암리(虎岩里)의 암(岩) 자를 따서 송암리(松岩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 백제 대산현(大山縣)에 속하였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한산현(翰山縣)에, 고려 시대에는 홍산현(鴻山縣)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홍산현(鴻山縣)[조선 말에는 홍산군] 남면(南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호암리, 송곡리, 마서리(馬西里) 일부와 상동면(上東面) 동촌(東村), 죽리(竹里), 송수리(松樹里) 일부, 임천군(林川郡) 북박면(北朴面)의 구리곡리(九里谷里)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송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는 낮은 야산이 분포하고 있다. 북쪽으로 금천이 지나가면서 하천 주변으로 구룡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송암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의 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남면의 중앙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마정리, 서쪽으로 회동리, 남쪽으로 장암면 점상리, 북쪽으로 구룡면 동방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송암1리, 송암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범바위[호암], 송곡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3.32㎢이며, 인구는 126가구, 231명[남자 113명, 여자 118명]이다. 농업은 평야가 발달한 북쪽에서 수도작 농업이 이루어지며 쌀보리, 밀 등 맥류를 주로 생산한다. 교통로는 남쪽에 지방도 제611호[남성로]가 지나며, 지방도 제723호[구룡로]와 교차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부여 향토문화유산 제36호인 남면 송암리 고인돌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