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103
한자 扶餘-一圓
이칭/별칭 구들돌,구드래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25[쌍북리 산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상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12월 06일연표보기 - 부여 구드래 일원 사적 및 명승 제6호 지정
문화재 해지 일시 2009년 12월 9일연표보기 - 부여 구드래 일원 사적 및 명승 지정 해제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12월 9일연표보기 - 부여 구드래 일원 명승 제63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부여 구드래 일원 명승으로 변경 지정
현 소재지 부여 구드래 일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25[쌍북리 산1]지도보기
성격 명승
면적 2.5㎢
소유자 문화재청 외
관리자 부여군
문화재 지정 번호 명승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마강 가의 나루터 일대.

[개설]

구드래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부여 구드래 일원 주변에는 백마강 양쪽에는 부여 왕흥사지호암사지, 부여 부소산성, 부여 나성, 자온대, 수북정, 대재각을 포함한 많은 유적들이 분포되어 있어 백마강의 자연 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군이다. 부여 구드래 일원은 1984년 12월 6일 사적 및 명승 제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12월 9일 지정 해제되었다. 2009년 12월 9일 명승 제6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명승으로 변경되었다.

‘구드래’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어원을 추측하는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 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하여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자온대(自溫臺)라 부르게 되었고, ‘구들돌’ 다시 ‘구드래’로 불렸다는 유래가 전한다.

[위치]

부여 구드래 일원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1번지[부소로 1-25] 부소산 서쪽 기슭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백마강 동쪽은 부여읍 구교리 상단부터 군수리까지이고, 백마강 서쪽은 규암면 신리에서 규암리까지로 거리 3.5k㎞에 해당한다.

[현황]

구드래 선착장에서 백마강을 건너 울성산성 남쪽 기슭에는 600년(법왕 2) 세운 왕흥사가 있으며 옛 문헌에 ‘사비의 강’으로 기록된 백마강부소산 기슭을 따라 흐르고 있다. 현재 부여 구드래 일원을 관광할 수 있도록 고란사 선착장에서 구드래 선착장을 오가는 황포돛배를 운행하고 있다. 구드래 선착장에서 하선하면 구드래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백마강의 둔치에는 넓은 잔디밭을 깔아 체육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드래조각공원은 부여 지역 출신의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30점을 비롯하여 1999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움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까지 총 59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부여 구드래 일원의 지정 면적은 약 2.5㎢로 여러 마을이 포함되어 있다. 국유지, 공유지, 사유지가 섞여 있으며 부여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여 구드래 일원은 백제 사비기 백마강을 통한 문화와 교역의 중심지로 백제의 역사·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부여군민의 휴식처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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