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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주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819
한자 劃珠寺址
영어음역 Hoekjusaji
영어의미역 Hoekjjusaji Archeological Site
이칭/별칭 용화사지(龍華寺址)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30-1 일원
시대 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엄익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절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고려~조선시대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30-1 일원지도보기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 절터.

[위치]

마북동 구성초등학교 진입로 부근 도로변 빌딩자리에 위치한다. 바로 앞에 역대 용인 지방관들의 송덕비군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옛 용인현 관아와 인접한 곳임을 알 수 있다.

[현황]

용화전(龍華殿)이란 전각에 석불입상이 안치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이 곳을 용화사지로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문헌 기록에는 획주사로 나타난다. 이 절터에 관한 여러 기록에는 획주사지(劃珠寺址)로 설명하고 있다. 현존하는 마북동 석불입상[향토유적 제52호]과 탑이 소재한 곳이므로, 19세기 기록인 『사탑사적고』에 “획주사지용인읍 삼면 마북리에 있고, 석불과 석탑 있는데 불상의 높이는 8척이고, 오층탑의 높이도 8척이다.”라고 서술된 것과 일치한다.

조선총독부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도 “읍삼면 마북리에 있는 석불입상은 높이 8척이고, 석탑은 5층에 높이 8척이다. 이 부근을 획주사지라 전하지만 소재는 알 수 없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이 곳을 획주사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현지 원로 주민들은 본래 용화사의 터는 현재 현대연수원 부근의 법화산 자락이라고 증언한다. 현재 용화전 옆에 있는 석탑은 대좌형 기단을 지니고 있고, 옥개석의 낙수면이 S자형 곡선을 이루는 등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을 보인다. 용화전의 석불입상은 묘소 앞의 석인상과 유사한 형태로 조선 중기 이후에 유행하는 미륵신앙과 관련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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