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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309
한자 湧泉里
영어음역 Yongch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우상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7.078㎢
총인구(남, 여) 598명(남자 340명, 여자 258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36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면소재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용천1리[율리]·용천2리[중리]·용천3리[상리]·용천4리[곡율] 등 4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유래]

용천(湧泉)은 우리말로 ‘솟을 샘’이라고 하는데, 지명 유래가 된 ‘용숫물’이 중리에서 석천리 황새울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용숫물과 관련한 전설도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로부터 과거 길로 알려진 구봉산 밑 길마재에 인심이 넉넉한 남씨(南氏)라는 부자가 살고 있었다. 길마재를 넘는 과객들이 늘 그 집에서 묵어가곤 했는데 사람이 그치질 않으니, 그 집 여주인은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하루는 탁발승이 찾아들었기에 시주를 하며 혼잣말로 기원했다. ‘부처님 제발 손에 물기 좀 마르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그 스님은 대문을 나서며 한마디 일러주었다. “용숫물 구멍을 막아보게나.” 스님이 일러준 대로 하자, 거짓말처럼 과객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용천1리[율리]는 ‘밤나무가 많은 마을’이라 하여 이를 한자식으로 표기한 ‘율리(栗里)’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안배미’라 부르던 곳으로, 주위의 주막배미·골배미와 함께 ‘삼배미’라 했다. 특히 너른 들판에 형성된 마을로, 논이 많아 논의 뙈기를 세는 단위인 배미가 ‘밤[栗]→율리’로 잘못 의역된 사례라 여겨진다.

용천2리인 중리(中里)용천리에 딸린 마을 가운데 하나로, 중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용천3리인 상리(上里)는 용천리에서 가장 서남쪽에 위치하며 절터가 있어 불당골로 불리던 곳이 포함된다. 용천4리인 곡율은 율리에서 동북 방향으로 고개 너머 있으며, ‘골배미’를 훈역하여 불린 지명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용천리백암면에 속한 법정리 중 하나로, 본래 죽산군의 근일면·근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천상리·용천중리·구율리·평율리와 근삼면의 강촌과 가리산리 각 일부를 합쳐서 용천리라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동서로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 청미천으로 합류하는 용천천이 흐른다. 서쪽 끝으로는 구봉산 줄기가 남북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비교적 지대가 높은 반면 동쪽으로는 낮고 너른 평야 지대를 이루고 있다. 남쪽 석천리와 경계를 이루는 조비산[일명 쪽비산, 260m]이 마주하고 있다.

[현황]

용천리백암면 남단에 동서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다. 면적은 7.078㎢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68세대에 598명(남자 340명, 여자 25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율리·중리·상리[불당골]·곡율[골배미] 등이 있고, 주요 지명으로는 가는골·넙적골·길마재·문안골·반지기들·배미들·벽장골·승지골 등이 있다.

주업은 대개 농업이다. 이곳에 있는 MBC 문화동산이 용인시와의 협약을 통해 용인 대장금 파크로 거듭나면서 드라마 세트장으로 점차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하다. 원삼면과 경계를 이루는 구봉산이 서쪽에 있으며, 중리 남쪽으로는 조비산을 마주하고 있다. 지방도 325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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