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중말 마을회관 서북쪽의 야산 산자락 일대에 형성된 유물산포지이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6년 서울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에서 발견된 곳으로, 그 때 다량의 통일신라시대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이런 양상은 2003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도 다량의 토기편이 채집되었고, 산포 범위도 매우 넓었다.

[출토유물]

인화문 토기편과 고배 뚜껑 등 많은 수의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현황]

2007년 현재 유적 일대는 ‘MBC 용인문화동산’의 개발부지에 편입되어 구제 발굴이 일부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발굴조사가 실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