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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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 상봉에서 발원하여 광주시 서하리에서 팔당호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의 지류이기도 한 경안천(慶安川)은 유역면적 561.02㎢ , 유로연장 49.3㎞, 하폭 1,930㎞, 하천연장 22.5㎞인 국가하천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국도가 경안천 유역을 관통하고 있으며, 유역 내에 용인시와 광주시, 곤지암 인터체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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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의 역사. 고려는 918년 왕건(王建)의 건국 이래 1392년 이성계(李成桂)의 조선에 멸망할 때까지 34대 474년 간 존속한 왕조이며 현재의 경기도 용인 지역은 고려시대에 용구현(龍句縣)으로 지칭되었다. 고려는 통일 전쟁 기간부터 군현의 주속 관계를 통해 지방을 지배하였다. 통일을 이룬지 4년이 지난 940년(태조 23)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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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 장군 이야기. 고 장군 묘소라고 불리는 묘는 용인시 호동 해곡에 있다. 「고 장군 묘소의 전설」은 고 장군 묘소를 비롯해 달러리와 양산봉, 감투봉 등의 지명 유래를 포함하고 있다. 1979년에 채록되어 『내 고장 옛이야기』에 실려 있다. 옛날에는 장사가 나면 삼족을 멸한다고 하였다. 어느 해 고씨(高氏) 집안에 겨드랑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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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해곡동의 주민들이 수도권 유류비축기지 건설을 막기 위해 벌인 시민운동. 1970년대에 오일쇼크를 경험했던 정부는 고유가와 유류 소비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1990년부터 택지가 아닌 공공 시설 설립이 가능한 경기도 용인시 호동과 해곡동 일원에 250만 배럴 규모의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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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전해 내려오는 명당 이야기. 2006년에 출간한 『용인시사』4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지관 셋이 여행을 하다가 훌륭한 명당자리를 발견했다. 세 사람이 동시에 발견했지만 서로에게 비밀로 하고는 산길을 걸어갔다. 이윽고 해가 질 무렵 산 속에서 숯 굽는 집을 하나 발견했는데, 집 안에서 곡소리가 들렸다. 가까이 가보니 한 떠꺼머리총각이 앉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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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있는 한국석유공사의 용인 지역 지사. 석유자원의 개발, 석유의 비축, 석유 유통구조의 개선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석유수급의 안정을 도모함과 아울러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78년 12월, 「한국석유개발공사법」공포로 1979년 3월에 한국석유개발공사가 발족되었고, 1997년 10월에 용인지사가 설치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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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친 가마 터. 호동 요지는 세 곳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호동 요지1의 고려도기 가마 터는 호동의 길업마을 남동쪽의 큰 길업골 안에 있으며 삼림이 울창하고 흔적이 별로 없어 찾기 힘들다. 호동 요지2의 백자 가마 터는 호동의 예직마을 입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계곡 안에 계단식 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