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오석(吾石, 烏石), 본명은 김학소(金學韶)이다. 김혁은 1875년 10월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난 뒤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해 1900년 1월 육군 참위로 임관, 육군정위로 군무하던 중 1907년 8월 군대가 해산되자 항일 투쟁을 결심하고 고향인 경기도 용인으로 돌아왔다. 1919년에는 3·1운동에 참여한 후 만주로 망명하여...
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이거나 용인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용인의 독립운동가는 의병부대 및 항일 무장단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이 밖에도 언론·외교 활동을 통해 국권 피탈의 상황을 국내외에 알려 독립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어갔다. 우선 의병부대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을 살펴보면, 용인 지역에서 의병부대를 결성하여 활약한 임옥여·정...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민간 통일 운동 단체.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평화 통일을 위해 민간 운동을 주도하는 범국민적 조직이다. 2007년 현재 전국 16개 시·도 협의회와 200여 개의 시·군·구 협의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3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통일관의 확립과 국민에 대한 통일 의지 홍보 및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전개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사찰. 법륜사(法輪寺)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로 상륜 승려가 창건하였다. 지형이 연꽃이 아름답게 핀 곳에서 선인들이 고요히 명상에 잠겨 있는 형국이라 하여 ‘연화 반지 선인 단좌형’이라고 한다. 법륜사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유등 띄우기, 꿈을 밝히는 꿈 등 켜기 등을 통해 닫혔던 마음을 열고 자신의 꿈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경희 대학교 혜정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함경도·경기도·강원도 지도. 1740년대 하동 정씨(河東鄭氏) 가문의 정상기(鄭尙驥)[1678~1752]가 우리나라의 대형 지도인 『동국지도(東國地圖)』를 제작한 이후 아들 정항령(鄭恒齡)[1710~1770]과 역시 해주 정씨 가문의 정철조(鄭喆祚)[1730~1781] 등이 『동국지도』를 수정한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