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양지면 정수리까지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지도 44호선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경기도 양평군을 잇는 도로이다. 용인~양평길이라고도 한다. 용인시 구간의 시점은 김량장동과 마평동의 경계인 김량교이고, 종점은 광주시 추곡리와의 경계인 양지면 정수리 정수마을이다. 김량교에서 국도 42호선인 인천~동해 선에 접속되어 유림동...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1리 한터마을에 있는 서낭당. 한터마을은 윗한터와 아래한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대대1리는 윗한터, 대대2리는 아래한터라고 불린다. 윗한터인 대대1리에는 서낭당이 세 군데나 있다. 말티고개에 있는 서낭당 두 곳과, 마을 입구 비석거리에 있는 ‘큰서낭댕이’가 그곳이다. 말티고개에 있는 두 곳의 서낭당은 주로 개인 치성을 드릴 때 이...
1399년(정종 1)부터 1895년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본래는 수주(水州)에 속해 있던 양양촌부곡(陽良村部曲) 또는 양량부곡(陽良部曲)이었다. 1399년(정종 1) 군현제 정비 과정에서 부곡을 현으로 소속시키면서 양지현으로 고쳐 처음 감무(監務)를 설치했다. 1413년(태종 13) 양지현감을 파견했고, 읍치를 광주의 임내(任內)인 추계향(秋溪鄕)으로 옮겼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정수산 아래 위치해 정수 또는 증세라고 하였으며, 또한 예로부터 물이 맑다하여 정수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제주고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선내골에 주민들이 23호 정도 밀집되어 있고 가장 처음 정착한 곳이다. 본래 양지현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정수리와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에 걸쳐 있는 산. 정수리를 비롯하여 산의 북사면 유수는 도척저수지와 유정천·노곡천·곤지암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합류하고, 서사면의 유수는 주북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산의 곳곳에는 낙엽송과 밤나무 조림지가 조성되어 있다. 남쪽에는 용화사를 비롯하여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이 있고, 동쪽에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 『명심보감』을 간행한 추적(秋適)이 낙향하여 처음 살기 시작하였으므로 추계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추계추씨가 많이 살았으므로 추계라 하였다고 한다. 1413년[태종 13] 추계향에 치소가 옮겨져 추계리는 일시적으로나마 양지현의 치소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세동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