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와 장평리에 전해져 내려오던 두레패.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서 만들어진 것이 두레다. 백암면 용천리와 장평리 일대는 농업이 크게 발전했던 만큼 두레 역시 크게 활성화되었으며, 특히 용천리의 안배미(율리), 골배미(곡율)와 장평리의 주막배미(평율)의 3개 마을 두레는 특히 유명하여 삼형제 두레로 전해진다. 두레 조직의 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면소재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용천1리[율리]·용천2리[중리]·용천3리[상리]·용천4리[곡율] 등 4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용천(湧泉)은 우리말로 ‘솟을 샘’이라고 하는데, 지명 유래가 된 ‘용숫물’이 중리에서 석천리 황새울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용숫물과 관련한 전설도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소속 교회. 예수의 복음을 전달하여 희망 잃은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0년대 초 문맹을 퇴치하고 신학문을 가르치기 위하여 장평리에 봉양학교를 설립, 운영하였던 심원용은 지인을 통해 기독교를 알게 되었고, 안성에서 전도를 한다는 박승명을 초대하여 예배를 올린 것이 율리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