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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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과 식민지 정책에 대한 저항으로 항일 사상이 용인 지역에서 높아져 자주 독립을 바라는 민중들의 바람이 높아졌다. 또한 1919년 1월에 고종 황제가 갑자기 승하하자 일본인들이 독살하였다는 소문이 퍼져 민중들이 분노하였다. 또한 일본 유학생들이 2·8독립선언을 하였고 이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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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용인 지역에서 교육은 오래전부터 어떤 형태로든 실시가 되었지만 기록에 전하는 것은 조선시대 이후이다. 조선시대에는 공적 교육기관인 향교나 재지 사족들이 선현의 제향을 위해 세운 서원이 교육을 담당하였다. 용인 지역에는 포은 정몽주 등 많은 선현의 유택이 있다. 따라서 그 학덕을 따르기 위해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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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곡리는 양지면 남부에 위치하며, 면소재지인 양지리와 연접하며, 골프장인 양지파인골프클럽이 있다. 1914년에 남촌(南村)과 용곡리(龍谷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남곡리라 하였다. 남촌은 읍내의 남쪽마을에서, 용곡은 마을 뒷산이 뱀의 혈이어서 뱀의 실이라 하였는데, 마을 사람들이 뱀보다 용이 좋다 하여 용의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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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구 내사면)에서 일어난 3·1운동. 용인 지역 3·1운동은 1919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 걸쳐 각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내사면에서는 3월 28일 대대리, 3월 29일 남곡리, 4월 2일 송문리에서 각각 시위가 일어났는데, 가장 대표적인 시위는 3월 29일 천주교인들이 주도한 남곡리 시위였다. 1919년 3월 28일 포곡면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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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문리는 양지리와 마평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동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에 송동(松洞)과 정문(旌門)의 글자를 하나씩 따서 생겨난 이름이다. 송문리는 옛 양지현 주서면 지역으로 전주유씨 묵계공파와 야성송씨가 세거해온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반정리(盤亭里)와 정문리 송동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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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면의 소재지로 과거 양지현의 관아(官衙)가 있던 곳이다. 양지는 양지현(陽智縣)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양지는 본래 수주(水州)에 속해 있던 양랑촌부곡으로 1399년(정종 1)에 이를 고쳐서 현이 되면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으로, 양지현이 군으로 승격되었을 때 군청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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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4개 면을 합하였다는 뜻으로 내사면이 되었다가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양지라는 고유지명으로 변경되었다. 본래 양지군 지역으로서 양지 읍내가 되므로 읍내면이라 하여 교동·암곡·서촌 등 7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동면의 삼매·공세·평촌 등 7개 리와 주북면의 정수·대대·계장 등 6개 리, 주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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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전국적인 우체국 망을 통하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민들에게 우편·택배·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11년 7월 11일에 양지우편소를 열었으며, 1941년 1월 28일 양지우편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49년 11월 22일 양지우체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2006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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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어두니고개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유림동에서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양지천의 물줄기는 크게 세 곳에서 흘러나온다. 양지면 남곡리 어두니고개[446.8m]와 양지리 구렁고개 및 기남이고개 옆 363.2m 고지에서 발원하는 세 곳의 물줄기가 월곡에서 합류하여, 동류하면서 송문리, 유림동 고진에서 경안천에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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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표적인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권3 예전(禮典) 상장조(喪葬條)에는 “경성에서 10리 이내와 인가의 백 보 내에는 매장하지 못한다.”는 분묘에 대한 규정이 있었다. 오늘날 용인을 비롯한 서울 근교에 조선시대 명신들의 분묘가 다수 잔존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으로, 특히 용인 지역은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현대에도 인간의 사후 음택인 분묘가 조성되기에 가장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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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던 여성 잠업 교육 기관. 1910년경 송병준(宋秉晙)[1858~1925]이 자신의 별장에서 농업 기술 및 잠업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수산장(授産場)을 설립·교육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잠업 보급을 위하여 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6번지에 도 직영 강습소를 개설하였다. 이 강습소를 일반인은 잠사강습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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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었던 양잠업 교육 기관. 누에 기르는 법을 교육하여 농촌 소득 증대를 교육목표로 삼았다. 송병준(宋秉晙)[1858~1925]이 자신의 별장에서 ‘수산장’이라 이름 짓고 잠업 교육을 하다 경기도 지정 잠업 강습소로 변경하여 1915년 양지리에 잠사강습소를 설립하였다. 1930년 잠사강습소가 다른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편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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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정수산 아래 위치해 정수 또는 증세라고 하였으며, 또한 예로부터 물이 맑다하여 정수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제주고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선내골에 주민들이 23호 정도 밀집되어 있고 가장 처음 정착한 곳이다. 본래 양지현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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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여주 영릉 참배길에 나선 어가가 지날 때 비가 오다가 이곳에 이르자 날이 활짝 개었다고 하여 개일 ‘제(霽)’자와 날 ‘일(日)’자를 붙여 제일리라 하였다고 전한다. 기록에 의하면 150여 년 전까지 이곳에 개천장(介川場)이 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는 음을 따고, ‘천’은 내(나리)에서 온 것으로 추측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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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양지현 주북면 치소가 있던 곳이어서 주북리가 되었다. 본래 양지군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계장리·임원리·박성동·갈현리를 병합하여 용인시 내사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8월 15일 내사면이 양지면으로 개칭되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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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는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용인시는 전체적으로 저산성 구릉지 지형이 발달한 곳으로서 전형적으로 넓고 평탄한 평야 지역은 없고, 이들 구릉지 사이를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곡저 평야 및 분지성 평야가 발달하였다. 용인시의 평야는 하천 유역을 중심으로 크게 경안천 유역 평야, 탄천 유역 평야, 신갈천 유역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