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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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성리는 이동읍의 중간에 있으며, 진위천이 남북 방향으로 중앙을 가로질러 흐른다. 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마을을 이루었다 하여 덕성골 또는 덕성동이라 하였다. 원래 옛 용인군 상동면 지역으로 덕성골 또는 덕성동이라 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묵동 일부를 병합하여 덕성리라 하고 이동면에 편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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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닭고기 생산·가공·유통 전문 업체. 국내 최초의 닭고기 브랜드로 유명한 마니커는 1985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닭고기 기업이다. 1985년 9월 27일 주식회사 대연식품으로 설립되었으며, 1986년 7월 현재의 본점 위치에 도계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도계육 생산과 영업을 시작하였다. 1988년 2월에는 성남·관악영업소를 직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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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묘봉동에서 유래되었으며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묘봉은 방위산 동쪽을 가리키는 ‘묘(卯)’자와 동쪽의 산 봉우리를 가리키는 ‘봉(峰)’자를 써서 묘봉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묘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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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묘봉리 선사유적은 두 곳에 분포되어 있어, 묘봉리 선사유적1과 선사유적2로 구분한다. 묘봉리 선사유적1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하리저수지 동편에 위치한 구릉지(해발 100m) 산43임 일원에 위치한다. 유적의 남쪽으로 이동저수지로 유입되는 묘봉천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시궁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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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묵리의 중심을 이루는 마을인 묵동(墨洞)에서 유래되었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묵동이라는 지명이 나타난다. 본래 용인현의 상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촌, 거문정, 굴암, 한덕, 묵방, 염치와 묵동의 일부를 합쳐서 묵리라고 하였다. 용인에서 가장 깊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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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의 서쪽, 이동읍의 서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 화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동(西洞)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용인현 상동촌면 서동 지역으로 마을이 서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반(上盤)·하반(下盤)·덕골·분당골·가무랑골을 합친 뒤 이동면의 서쪽에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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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전리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읍소재지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나타나는 송전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갈뫼·갈미·갈산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전동을 송전리라고 하였다. 송전리는 송전천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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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미리는 이동읍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에서 가장 넓은 들을 가지고 있다. 중심 마을인 시미동(時美洞)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시미동은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래 어느 효자가 상(喪)을 당하여 시묘살이를 하였기에 시묘골이라고 부른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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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동저수지가 있고 안성과 경계를 이룬다. 어비동에서 유래되었는데,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어비동에 수역(壽域)을 합치고 남촌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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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경기도 용인시에서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활동했던 농민운동단체. 신제국주의와 자본주의에 맞서기 위하여 농민의 단결된 힘을 모아 자주적인 농민회를 건설하여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자와 연대하여 민중의 권력을 쟁취할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1987년 2월 전국농민협회 산하 조직으로 결성되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농민 3명으로 시작하여 백암면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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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교회. 용인의 이동읍 천리 노루실에 감리교 선교사 버딕에 의해 원촌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나 선교 구역이 재조정되어 장로교로 교단이 바뀐 교회이다. 오직성경, 오직 믿음 , 오직예수가 중심이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오셔서 인류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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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의사. 용인 출신 의사로서 지역 의료계의 산증인이자 의술은 곧 인술이라는 것을 평생 동안 온몸으로 보여준 참 의료인이다. 본관은 우봉(牛峰), 아버지 이병철과 어머니 오영선의 1남 4녀 중 외아들이다. 용인초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유학하여 경복중학교와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해방되던 1945년부터 5년 동안 경기도 도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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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당시 이동면]에서 일어난 3·1운동.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동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묵리의 굴암사 주지 원공은 서울에서 만세 시위를 직접 목격하고 3월 20일 굴암사로 돌아와 승려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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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면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역량이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시의적(時宜的) 습관의 개량 및 지방산업 발전을 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사청지회는 1916년 1월 23일 신현정(申鉉鼎), 김교면(金敎冕), 구영회(具永會)를 비롯한 12명이 발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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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이곳에 찬 샘이 있으므로 샘골·생골 또는 천동이라 하였다. 본래 용인군 상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통적골·구시울·노루실을 병합하여 천리라 하여 이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이동면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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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보리뫼는 보리미 또는 보름이라고도 불리며, 모산은 보리뫼의 한자식 표기이다. 마을에 사기점, 독쟁이, 횟돌모랭이 등의 속지명이 있다. 요산동은 마을 동쪽에 있는 화학산의 주변이 평탄하고 아늑하므로 중국의 요순 시절과 같이 태평하다 하여 요산동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요산동 뒷산 명칭인 화학산(華鶴山)에서의 ‘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