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의사.

[개설]

용인 출신 의사로서 지역 의료계의 산증인이자 의술은 곧 인술이라는 것을 평생 동안 온몸으로 보여준 참 의료인이다.

[가계]

본관은 우봉(牛峰), 아버지 이병철과 어머니 오영선의 1남 4녀 중 외아들이다.

[활동사항]

용인초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유학하여 경복중학교와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해방되던 1945년부터 5년 동안 경기도 도립병원에 근무하면서 1947년부터 용인 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를 시작하였다. 6․25전쟁 때 보건진료 소장을 맡은 인연으로 1962년까지 용인보건소장으로 근무한 후 대동의원을 개원하여 53년간 인술을 펼쳤다.

[묘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