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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쌓은 토성의 토성벽. 임진산성은 옛 기록에 나타나지 않다가 일제강점기의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구상(丘上)의 땅을 고른 것으로 주위(周圍) 약 50간 풍덕천 진지(豊德川陣址)라 칭한다. 임진역(壬辰役) 일본군이 쌓은 것이라 한다”고 처음 기록되었다. 이후에 발간된 『전국유적목록(全國遺蹟目錄)』과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攬)』에도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축성한 것이라 적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