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문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조선 초기의 무신 이종무의 묘. 이종무(李從茂, 1360~1425)는 14세 때 을진(乙珍) 장군이던 아버지와 함께 강원도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쳤고, 1397년(태조 6)에 옹진만호(甕津萬戶)가 되어 서해안에서 왜구를 물리친 후 상장군에 올랐다. 1400년(정종 2년)에 익대공신(翊戴功臣)으로 통원군(通院君)이 되었고, 1406년에는 의주병마절제사를 거쳐 장천군(長川君)으로 책봉되었으며, 우군총제를 겸했다. 141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