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었던 일본인 농장. 단파농장은 토지 개간 및 일반 농업 경영, 조림(造林) 및 토지의 매매, 대차(貸借), 농산물 가공 판매 등과 관련된 사업을 하였던 일본인 농장이다. 1923년 5월 3일 단파직태랑(丹波直太郞)이 자본금 70,000원으로 설립한 합자 회사로,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남곡리(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금융 조합. 일제강점기에 일반 농민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근대적 금융기관은 금융조합이었다. 금융조합은 일제가 통감부 시기 한국 경제의 식민지적 재편과 식민지 산업 정책을 뒷받침 할 산업 금융기관의 일환으로 설립된 농공은행(1906)의 보조 기관으로 설치되었다. 즉, 농공은행은 농공업의 개량 발달을 표방하며 주요 도시에 세워졌고 농공은행이 포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