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 백련사는 통일신라시대 801년(애장왕 2)에 신응선사(愼應禪師)가 암자를 지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고려 후기 1389년(공양왕 1)에 승려 천공(泉公)이 절을 고쳐 지었다고 한다. 조선 초기 무학대사는 이곳 백련암에 18나한상을 조성하고 절을 중건하였다고 한다. 임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백련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나한을 모신 법당. 나한이란 원래 아라한(阿羅漢)의 준말이며, 부처로부터 아라한이라는 과일을 얻은 불제자들을 이르는 말이다. 또한 소승 교법을 수행하는 가장 윗자리를 가리키는 말로서 대승불교의 부처와 같은 경지이다. 나한도량은 부처의 제자 1,255명의 아라한을 상징하며, 18위를 모실 때 18나한전이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