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었던 전주문화방송국 산하 TV중계소.

[개설]

전주문화방송 남원TV중계소에서는 독자적인 방송 장비와 기능·인력을 구비하여 방송을 하지는 않고, 주재기자가 취재하여 방송에 참여하였다.

[건립경위]

1992년 전주MBC가 전라북도의 동부권 지역의 방송을 원활히 하고, 청취권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2년 11월 18일 전주MBC에서는 남원TV중계소 및 남원간이연주소를 개설하였다. 개국 당시에도 독자적인 주파수가 있어서 독자적인 방송 업무를 한 것은 아니고, 전주MBC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황이었다. 1997년 IMF의 금융 위기 때 남원중계소를 폐쇄하고 전주MBC로 업무를 이관하였다. 2007년 1월 10일 남원방송 무선국을 폐지하였고, 2010년 12월 4일 남원 교룡산중계소에 DTVR을 개국하였다.

[현황]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229-2[요천로 1391]에 사옥이 있었으나 서울 본사로 사옥을 매각하였고, 지금은 특별한 기능과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기자 1명이 남원의 소식을 취재하여 전달하고 있다. 산곡동 25-1번지에 전주MBC 남원방송 교룡산 중계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