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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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근대 유학자 정지선의 문집 정지선(鄭趾善)[1839.11.3~1897.11.15]의 자는 약중(若仲), 호는 긍재(兢齋)·입암(立巖),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아버지는 운곡(篔谷) 정종덕(鄭宗悳)이고, 어머니는 선산 김씨(善山金氏) 김환(金瓛)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서 태어났다. 성재(性齋) 허전(許傳)·고헌(顧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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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유학자 정종덕의 문집. 정종덕(鄭宗悳)[1804.12.7~1878.9.21]의 자는 덕응(悳膺), 호는 운곡(篔谷),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시조 정목(鄭穆)의 13세손인 정지운(鄭智耘) 때부터 거창에서 살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정승민(鄭升民)이고, 어머니 연일 정씨(延日鄭氏)는 정후익(鄭後益)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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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출신 전병식의 문집. 전병식(全秉湜)[1883~1966.1.21.]의 자는 도일(道一), 호는 회산(晦汕),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아버지는 전동철(全東喆)이고, 어머니는 광주 노씨(光州盧氏) 노롱(盧瀧)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월전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에 가북면 면장을 지냈으나 곧 사임하고 두문불출하며 벗들과 학문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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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의 선산 김씨 문중 소장 18~19세기 고문서. 조선 초기 거창 현감(居昌縣監)을 지낸 김제남(金弟南)[1404~1462]의 후손인 경상남도 거창군 모곡면 선산 김씨(善山金氏) 문중의 18~19세기 소장 고문서이다. 호구 단자(戶口單子)[호적 작성을 위해 호주가 자기 가족의 구성을 기록하여 관에 제출하던 문서], 상서(上書), 소지(所志)[관청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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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 거창 수령 268명의 명단이 기록된 명부. 읍선생안(邑先生案)은 부윤 선생안, 목사 선생안, 부사 선생안, 군수 선생안, 현령 선생안, 현감 선생안 등을 총괄하여 일컫는 이름이다. 경상남도 거창군은 고려 말기에 현감을 둔 이후 1785년에서 1787년 사이에 잠시 부사를 두었다가 1787년에서 1790년까지는 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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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있는 선산 김씨 종중의 재실. 일원정은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1389~1456]를 추모하기 위해 정자 형태로 건립되었다.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정암 조광조 등 성리학의 연원을 같이 하는 7현을 모시고 제향하는 재실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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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거창 향안』에 등재된 수많은 성씨의 사족(士族)들 중에서 향중(鄕中)에서 우선적으로 선정한 24개의 문중. 조선 시대에는 고을마다 유향소가 있어 고을 수령을 보좌하고, 풍속을 바로잡으며 아전들을 감찰하며 민의를 대변하였다. 이 유향소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덕행과 학문으로 인정을 받은 선비들이었는데, 그 선비들의 명부가 향안(鄕案)이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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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김응철(金應哲)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진사(進士) 김숙(金塾)의 아들이다. 선산 김씨 정조공파는 선산에서 터를 잡고 살다가 조선 세종 때 17세 김제남(金弟南)이 거창 현감으로 부임해 거창으로 이거하면서 거창 모곡, 의동, 사동, 학동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김응철은 거창군 거창읍 사변리 사동 출신이다. 집이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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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김창락(金昌洛)[?~?]은 가난한 살림에도 부모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여 토끼와 꿩이 집으로 들어오는 신이한 일을 있게 한 효자이다. 이에 유림에서 여러번 포상하였다고 전한다. 김창락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호는 구계(龜溪)이다. 선산 김씨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통일 신라 때 인물인 김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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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의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대초리(大楚里)에는 대초리, 방촌리 등 2개 행정리와 이와 동일하게 대초 마을, 방촌 마을의 2개 자연 마을이 있다. 대초리는 대추나무가 많아서 대추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대추마 또는 조호(棗湖)라 불렸다가 일제 강점기 때 대초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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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도평리는 주상면 남단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거창읍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거기리, 북쪽과 동쪽으로는 성기리, 서쪽으로는 연교리에 접하고 있다. 도평리에는 상도평 마을, 원도평 마을, 도평 마을, 봉황대 마을이 있다. 도평리의 지명은 도평 마을에서 따온 것이다. 도평(道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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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영천(瀯川)과 월천 쪽에서 흐르는 아월천(阿月川)이 만나 시작되는 황강(黃江)은 남하 다리를 지나 합천댐으로 도도히 흐르고 있는데, 이 강의 동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 동래 정씨가 500여 년 동안 터 잡고 살아온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이다. 마을 뒷산에 옛 무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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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에 있는 바위. 임진왜란 당시 거창의 피난민들과 그들을 도와주는 이현계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바위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가조·가북에 살던 하빈 이씨(河濱李氏), 선산 김씨(善山金氏), 상산 김씨(商山金氏), 흥해 최씨(興海崔氏), 죽산 전씨(竹山全氏), 밀양 변씨(密陽卞氏), 함종 어씨(咸從魚氏), 남평 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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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변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곡 마을, 사마 마을, 사동 마을, 원동 마을의 4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인접한 동변리의 ‘동변(東邊)’에 대응하는 의미가 ‘서변(西邊)’이다. 모곡천의 동쪽을 동변 마을, 서쪽을 서변 마을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여 서변리가 되었다. 황강의 서쪽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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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궁을 시조로 하고 김의남, 김수양, 김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선산 김씨(善山金氏) 김숙자(金叔滋)와 김숙자의 아들 김종직(金宗直)은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이다. 김수양(金粹讓)의 후손인 김천일(金千鎰)은 1652년(효종 3)에 진사시에 합격했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판교(判校)에 이르렀다. 동계 정온의 문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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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한 최초의 구체적인 자료는 조선 세종 때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성씨 조(姓氏條)다. 이 자료에 의하면 거창현(居昌縣)에는 토성(土姓)이 다섯, 내성(來姓)이 하나이고, 거창현의 속현(屬縣)이었던 가조(加祚)에는 다섯 성이 있었다. 현재 거창군에 편입된 안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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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경상남도 거창군의 선비들이 결성한 계 모임. 계와 향약은 향촌의 자치 규약으로 덕업(德業)을 권하고 풍속을 교화하는 역할을 하였다. 거창 지역의 경우 단금계(斷金契)와 용산범국회(龍山泛菊會) 등이 유명하였는데, 1925년에 결성된 이이계(二以契)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계의 이름은 "군자는 글로써 벗을 모으고, 벗으로써 그 어짊을 더한다[君子 以文會友 以友輔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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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대체로 하나의 지배적인 동성 동족 집단이 특정 마을의 주도권을 가지고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온 마을을 말한다. 이들은 문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선산과 묘소를 마련하고 재실을 건립하여 족계를 조직하였다. 이에 더하여 문중의 서원과 사우를 건립하는 등 친족 조직을 공고히 하며 집성촌을 형성하고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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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최윤정(崔胤貞)[1630~1684]의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복원(復元), 호는 종모당(終慕堂)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군자감 참봉(軍資監參奉) 최의(崔漪)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최응참(崔應參)이다. 할아버지는 사재감 첨정(司宰監僉正) 최유성(崔有聲)이며, 아버지는 군수(郡守) 최후원(崔後遠)이다. 생부는 통정(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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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최해두(崔海斗)[1668~1740]의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두남(斗南), 호는 우계(愚溪)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최응참(崔應參)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사재감 첨정(司宰監僉正) 최유성(崔有聲)이다. 할아버지는 군수(郡守) 최후원(崔後遠)이며, 아버지는 종모당(終慕堂) 최윤정(崔胤貞)이다. 어머니는 처사(處士) 김보(金堡)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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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에 있는 유서 깊은 전통 마을. 영승(迎勝)은 삼국 시대의 역사와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마을이다. 조선 시대에는 안의 3동 중 원학동에 자리 잡은 안의현 동리면의 중심 마을이었고,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면 소재지가 있던 곳이다. 비록 1960년대 이후 이농으로 인해 주민이 많이 줄었고 옛 집들은 현대식 건물로 바뀌고 있지만, 한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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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를 시조로 하고 이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하빈 이씨(河濱李氏)는 문정공(文貞公) 이거(李琚)가 시조인데 고려 명종 때에 예부 상서를 지냈으며, 조위총(趙位寵)이 정중부(鄭仲夫)와 이의방(李義方)을 평정할 때에 함께 토벌한 공이 있어서 하빈군(河濱君)에 봉해져서 하빈이 관향이 되었다. 하빈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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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해평리(海坪里)에는 회남리, 추동리, 해평리 등 3개 행정리가 있으며, 행정리 회남리에 속하는 회남 마을, 행정리 추동리에 속하는 추동 마을, 연곡 마을, 행정리 해평리에 속하는 양암 마을, 월전 마을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해평리의 회남 마을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