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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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福寧 |
영어공식명칭 | Lee Bok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원 |
출생 시기/일시 | 1929년 12월 26일 - 이복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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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51년 3월 - 서남지구 전투경찰대 순경 근무 |
활동 시기/일시 | 1960년 6월 - 이복영 경북피학살자유족회 조사부장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61년 - 이복영 혁명재판소에서 징역 10년형 언도 |
활동 시기/일시 | 1983년 - 이복영 대구 미문화원 폭파사건으로 구속 |
활동 시기/일시 | 2001년 - 이복영 민간인피학살자대구유족회 회장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2003년 - 이복영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고문 역임 |
몰년 시기/일시 | 2007년 12월 22일 - 이복영 사망 |
출생지 | 동곡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
거주|이주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묘소 | 현대공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산151 |
성격 | 민주화운동가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민족자주평화통일대구·경북회의 공동의장 |
[정의]
대구 출신의 민주화운동가.
[개설]
이복영(李福寧)[1929~2007]은 1929년 12월 2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에서 태어났다. 경북피학살자유족회 간부로 활동하였고, 민주화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가계]
이복영의 아버지는 이병옥이고, 아들은 이성번이다.
[활동 사항]
이복영의 아버지 이병옥은 1950년대에 전국노동조합평의회 운수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되었고, 이승만 정권에 의하여 국민보도연맹사건으로 학살당하였다. 이복영은 1960년 6월 15일 전국에서 제일 먼저 결성된 경북피학살자유족회에서 조사부장을 맡아 피학살자 유골 수습과 합동 묘비 건립 등을 추진하였다.
이복영은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유족회 활동을 빌미로 혁명재판에 회부되어 징역 10년형을 언도받은 후 5년간 복역하고 출소하였으며, 출소 이후에도 계속 정보기관의 불법적인 감시를 받았다.
이복영은 1983년 대구 미문화원 폭파사건으로 치안본부 대구분실에 연행되어 고문 기술자 이근안에게 고문을 받은 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고, 2년 4개월간 복역하였다. 이복영은 1990년 민족자주평화통일대구·경북회의 공동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2001년에는 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상임고문과 민간인피학살자대구유족회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2003년 6·15공동선언실천대경본부와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고문을 역임하였다. 이복영은 2007년 12월 22일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이복영의 저술로는 『민족대학살의 진상을 고발한다』[문예미학사, 2004]가 있다.
[묘소]
이복영의 묘소는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산151 현대공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