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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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Nun|Snow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개설]
「눈」 은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래동요이자 유희요이다. 사설의 내용은 우리나라에 눈이 내리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눈」 은 1981년 발행된 신경림의 『한국전래동요집1』에 채록되었는데, 여기에 따르면 ‘대구 지방’에서 채록되었다고 나올 뿐이고 대구광역시의 정확한 세부 지역을 파악할 수는 없다. 채록 시기도 책이 출판된 시기인 1981년, 또는 그보다 이전일 것으로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구성 및 형식]
「눈」 은 독창 형식이다.
[내용]
「눈」 의 사설은 눈이라는 자연현상에 재미있는 기원을 연결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내용이다. 사설은 다음과 같다.
“한 자 두 자 배워서/ 솜솜이 자라서/ 백두산에 올라가서/ 이리저리 뿌리니/ 그날 그때 그시부터/ 저런 눈이 오더란다.”
[의의와 평가]
전래동요에는 다양한 자연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노래가 흔하다. 그러나 눈의 기원에 관한 노래는 많지 않기 때문에 대구광역시에서 채록된 「눈」은 전래동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