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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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世德祠[松生里] |
영어공식명칭 | Sedeoksa(Songsaengri)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4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지국 |
건립 시기/일시 | 1980년 - 세덕사[송생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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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482 |
성격 | 사당 |
양식 | 겹처마 박공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관리자 | 평해황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현대의 사당.
[개설]
세덕사(世德祠)는 1980년에 건립한 청송읍 송생리에 세거(世居)하는 평해황씨(平海黃氏) 가문의 사당이다.
[위치]
세덕사를 가려면, 청송읍사무소에서 중앙로를 따라 서쪽으로 약 40m 이동한 후, 사거리에서 ‘주왕산·대구·포항’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청운삼거리까지 약 4.4㎞를 이동한 후, 청운삼거리에서 ‘대전사, 주왕산국립공원’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송생삼거리까지 이동한다. 좌회전 후 90m 정도 직진한 뒤 뒷들길 방향으로 다시 좌회전한 다음 약 220m를 이동한다. 우회전하여 약 60m를 직진한 후 왼쪽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40m 정도 올라가면 세덕사가 자리 잡고 있다.
세덕사가 있는 송생리는 옛 송생현(松生縣)의 소재지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청운동 일부를 병합하면서 송생리라 하고 청송읍에 편입되었다. 1990년 간행된 『청송군지』에는 세덕사가 송생리 후평(後坪)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후평, 일명 뒷들은 이 지역의 농경지가 마을 뒤로 많이 형성되어 마을 뒤의 들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뒷들마을의 뒷산이 바로 안장산이다. 세덕사는 안장산을 북쪽에 두고 일반 가옥과 농경지를 바라보고 자리 잡고 있다. 용전천이 동에서 서로 마을 앞을 흐른다. 주변에 송벽사(松碧祠)와 청송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변천]
황영호(黃永浩)가 쓴 「세덕사기(世德祠記)」에 따르면, 여러 번의 난리로 자손들이 흩어져 살게 되면서 황곡(黃鵠) 등 선조의 묘소가 실전(失傳)되어, 후손들이 근심하던 차에 의견을 모아 1980년 세덕사를 건립했다고 한다. 세덕사에는 황곡(黃鵠), 황의조(黃議祖), 황국노(黃國老), 황덕선(黃德善), 황후만(黃後萬) 등의 위패가 배향되어 있다. 이후의 내력은 자료의 소략으로 알 수 없다.
[형태]
세덕사의 건물은 1동이다.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겹처마 박공지붕 건물이다. 기단 위에 정평주초를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지붕을 받쳤다. 기둥 상부에는 화려한 이익 형식의 포작을 올렸다.
[현황]
세덕사는 평해황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건물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매년 청명절(淸明節)에 후손들이 모여 향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