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955 |
---|---|
한자 | -企業 |
영어공식명칭 | Community Busines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또는 조직.
[개설]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는 협동조합과 유사하며, 대개 마을 공동체가 필요한 것을 생산·판매한다.
[설립 과정]
마을기업은 2010년 행정안전부에서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 정책을 시행하면서 출범했고, 2011년 3월 사업명이 ‘마을기업 육성사업’으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황]
2016년 12월 현재 청송군 지역에서는 주왕산면 3개소, 현동면 1개소, 진보면 1개소 등 모두 5개소의 마을기업이 활동 중이다. 주왕산면에 소재한 마을기업은 2010년 설립된 부동면 자율방범대[친환경 퇴비 생산], 2012년에 설립된 정든 맛 영농조합[메주 및 청국장 생산], 2013년에 설립된 주왕산 산사랑 영농조합[산약초 발효액 및 산약초 차 생산]이란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동면의 마을기업은 2011년에 설립된 월매사랑 영농조합[한과 및 조청 생산]이란 명칭으로 활동 중이며, 진보면의 마을기업인 진보객주 두부영농조합[두부 제조]은 2016년에 설립되어 진보시장에 판매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