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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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洛里-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Surak-ri |
이칭/별칭 | 수락리 지석묘 군(水洛里支石墓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32 외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권승록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2008년 - 수락리 고인돌 떼 성림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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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32 외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280㎝[1호 길이]|250㎝[1호 너비]|200㎝[1호 높이], 220㎝[2호 길이]|200㎝[2호 너비]|85㎝[2호 높이]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개설]
수락리 고인돌 떼는 수락리 32~34번지, 429번지 일원의 충적지와 능선 말단부에 10여 기의 윗돌[上石]이 확인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로 추정되는 고인돌 떼이다.
[위치]
수락리 고인돌 떼는 현서면 수락리 구 성덕저수지 제방에서 북쪽의 지방도908호선을 따라 100m 정도 진행하면 북서쪽에 수락리 고인돌 떼1, 다시 지방도908호선을 따라 성덕댐을 지나 3㎞ 정도 남서쪽으로 진입하면 곡간충적지에 수락리 고인돌 떼2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수락리 고인돌 떼는 2006~2008년 청송 성덕댐 공사와 관련하여 성림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시굴]조사가 시행되었다. 수락리 고인돌 떼1[9,338㎡]은 고인돌 윗돌로 추정되는 13기의 개별 윗돌을 중심으로 ‘十’ 자 둑과 트렌치[시굴 조사 구덩이]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현 표토(表土)의 20~30㎝ 아래에서 유물이나 유구가 확인되지 않았고 기반층인 황등색 풍화층이 확인되어 고인돌의 유구가 아니라, 서남쪽 산사면에서 붕괴된 자연암석이 떨어져 구 지표층에 자연적으로 노출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형태]
수락리 고인돌 떼1은 고인돌 윗돌로 추정되는 윗돌 13기가 지표상에 노출되어 있었다. 수락리 고인돌 떼2 중 윗돌 1호는 방형의 가로 280㎝, 너비 250㎝, 높이 200㎝의 크기이며, 2호는 판석형의 가로 220㎝, 너비 200㎝, 높이 85㎝ 정도의 크기이다. 그리고 윗돌 2호의 아래에서 받침돌[支石] 1개가 확인되었으며, 크기는 너비 40㎝, 높이 30㎝ 정도이다.
[현황]
수락리 고인돌 떼 중 수락리 고인돌 떼1은 고인돌 유구가 아닌 것으로 보고되어 현재 기록보존 후 성덕댐 건설 사업이 진행되어 없어진 상태이다. 수락리 고인돌 떼2는 곡간충적지인 원위치에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수락리 고인돌 떼 중 수락리 고인돌 떼1은 발굴조사 결과 고인돌 유구가 아닌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수락리 고인돌 떼2는 윗돌 아래에 받침돌도 일부 관찰되어 청동기시대의 거석기념물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수락리 고인돌 떼는 보현천(普賢川) 일대의 선사시대 교통로·문화·사회상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