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386
한자 地境里-
영어공식명칭 Dolmens in Jigyeong-ri
이칭/별칭 지경리 지석묘 군(地境里支石墓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362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권승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362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크기(높이,지름) 360㎝[길이]|260㎝[너비]|210㎝[높이]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개설]

지경리 고인돌 떼지경리 일원의 지경골과 햇골 곡간 충적지에 3기의 고인돌 윗돌[上石]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군집하고 있다. 지경리 고인돌 떼는 정식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고인돌의 하부구조는 확인하기 어려우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만 확인된 상태이다.

[위치]

지경리 고인돌 떼파천면에서 동쪽의 안동시 길안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914호선을 따라 덕천리 가산저수지 뒤쪽 고개를 넘어서면, 사일산[644.2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능선의 말단부와 남쪽에서 북서쪽으로 흐르는 용계천 상류에 형성된 곡간충적지에 있다. 고인돌 떼의 경우 세 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고인돌 윗돌 3기가 반경 300~400m에 걸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형태]

지경리 고인돌 떼 중 사과나무 과수원에 남아 있는 고인돌 윗돌의 평면 형태는 동-서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는 부정형이다. 윗돌의 규모는 길이 360㎝, 너비 260㎝, 높이 210㎝의 크기이다. 부분적으로 돌을 다듬은 치석(治石)의 흔적은 일부 남아 있으나. 성혈(性穴)[바위구멍]과 상형문 같은 문양은 확인되지 않는다.

[현황]

지경리 고인돌은 파천면 지경리 362 일대 사과과수원의 동쪽 경계지점에 1기가 남아 있으며, 햇골 건너편 동북쪽 경작지에 1기, 마을의 서쪽 경계에 위치하는 성지교회 인근에 1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현재는 경작지 개간 과정에서 유실되었다. 그리고 행정구역은 다르나 용계천을 따라 서남쪽으로 약 900m 떨어져 지방도914호선 도로변 주택 내부에도 방형의 고인돌 윗돌 1기가 존재한다. 지경리 고인돌 떼는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현재 출토된 유물은 없다.

[의의와 평가]

지경리 고인돌 떼는 남쪽에서 북서쪽으로 흐르는 용계천 상류에 형성된 지경골과 햇골, 못골과 같은 곡간충적지에 남아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무덤 떼이다. 지경리 일대는 청송군 파천면에서 안동시 길안면으로 연결되는 교통로 상에 있어 지경리 고인돌 떼는 선사시대 두 지역 간의 문화적인 교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지** 地境里- → 地境里支石墓群

한자명 수정해주세요.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목명은 한자와 한글을 1대 1로 일치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기하신 의견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25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