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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 초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30037
한자 許傳肖像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상갈동 8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인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12월 23일연표보기 - 「허전 초상」 보물 제1728호로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허전 초상」 경기도 박물관에 기증
현 소장처 경기도 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상갈동 85]
성격 초상
서체/기법 비단 바탕에 채색
소유자 경기도 박물관
관리자 경기도 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1728호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경기도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허전의 초상.

[개설]

허전(許傳)[1797~1886]은 본관이 양천(陽川)이고 호는 성재(性齋)이다.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문과에 급제한 후 이조 판서에까지 올랐다. 허전이 죽은 후인 1891년(고종 28) 제자들이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에 이택당(麗澤堂)이란 재실을 세우고, 다시 1916년 그 안에 물산 영당(勿山影堂)을 지어 「허전 초상(許傳肖像)」을 모셨다가 2008년 경기도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2011년 12월 23일 보물 제1728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그렸으며, 크기는 세로 136㎝, 가로 71.5㎝이다. 현재 족자 형태로 되어 있다. 허전은 흑관을 쓰고 심의를 입은 유학자의 평상복 차림새로 의자에 앉아 있다. 앞에 놓인 탁자에는 『주자대전(朱子大全)』이 펼쳐져 있고 바닥에는 화문석이 깔려 있다.

[특징]

다섯 개의 골이 파인 흑관은 속까지 비치는 형태로 잘 묘사했고, 얼굴은 가는 필선을 무수히 그어 명암 효과를 나타내어 사실적으로 그렸다. 특히 이목구비를 실감나게 표현하여 허전의 강직한 성격을 드러내는 듯하다. 『주자대전』은 중국 책으로 포갑(包匣) 속에 들어 있는데, 그중 한 권을 탁자 위에 펼쳐 놓고 글씨 하나하나까지 세밀하게 그렸다. 보통의 조선 시대 초상화에는 가구나 물건이 많이 등장하지 않는데, 간혹 포함된 경우에는 주인공의 신분이나 취향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이 크다. 허전은 남인계 학자로 성호학파의 계승자였으며, 학자적 관료로서 국왕에게 학문을 설명하는 경연에서 크게 활약하였다. 문집으로 『성재집(性齋集)』이 있다. 초상에서 책을 앞에 펼쳐 놓고 있는 장면을 연출하여 학자로서의 허전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의의와 평가]

학문이 높았던 선비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상징적으로 표현한 조선 시대 초상의 중요한 예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