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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 탱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30001
한자 甘露幀畵
이칭/별칭 감로도(甘露圖),하단정화(下壇幀畵)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대학로 134[삼가동 47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승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681년연표보기 - 「감로 탱화」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1996년 4월 4일연표보기 - 「감로 탱화」 보물 제1239호로 지정
현 소장처 용인 대학교 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대학로 134[삼가동 470]
성격 탱화|불교 미술
소유자 우학 문화 재단
관리자 용인 대학교 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1239호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 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탱화.

[개설]

감로탱(甘露幀)은 천도 의식 때 주로 사용되었던 그림으로, 16세기에 도상(圖像)이 성립되었다. 주로 굶주림의 고통을 받는 아귀를 화면 중앙에 커다랗게 그려 놓고, 아귀를 중심으로 위쪽으로는 음식이 가득 차려진 재단(齋壇)과 그 아래쪽으로는 수많은 영혼의 생전 모습들을 다양하게 그렸다. 용인 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감로 탱화」는 1681년(숙종 7) 제작된 것으로, 1996년 4월 4일 보물 제1239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구도는 상단, 중단, 하단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삼단(三段)의 구도는 각 단계마다 설정된 주제와 영역이 있어서 하단에서 상단의 세계로 상승하는 구성이다. 하단의 세계는 죽은 이의 영혼을 금생(今生)의 임종 시 모습을 빌려 표현하고 있다. 중단은 천도 의식 장면이고, 상단은 불보살이 의식 도량에 강림하여 영혼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즉 과거의 모습으로 표현된 하단 망자의 영혼은 현재에 해당하는 중단 천도의식의 공덕에 의해 미래에 해당하는 상단 불보살의 세계를 감응시켜 구제된다는 내용이다.

[특징과 의의]

통상의 감로탱 상단은 일곱 여래와 아미타 삼존, 지장보살과 인로왕보살 등이 주요 도상의 내용이다. 그러나 16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전반까지의 감로탱 상단은 중심 도상이 점차 아미타여래에서 일곱 여래로 이동하게 된다. 우학 문화 재단 소장 「감로 탱화」는 내영도 형식을 취한 왼쪽 세 분의 여래와 이중으로 배열된 오른쪽 일곱 분의 여래가 정중앙 좌우에 동일한 비중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16세기 후반에 성립된 감로탱의 도상이 17세기 말까지 정립되어 가는 과도기적 양상을 보여 주는 중요한 실례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