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전래되어 오던 할미성대동굿을 복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설립목적]

무속인 유성관이 할미성대동굿을 복원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무속인들과 주민들을 규합하여 1992년 10월에 창립하였다.

[활동사항]

1992년 10월 9일 할미성대동굿을 시연하였다. 1993년 4월 28일에는 엑스포 성공기원 대제를 주관하였다. 1995년 11월 15일~16일에 열린 광주비엔날레 전국무속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996년 12월 7일 화성 축성 200돌 기념 전국향토사 제10차 학술대회에서 할미성대동굿을 발표하였다. 1997년 4월 1일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민문화상을 수상하였다.

1998년 10월 10월 제13회 용구문화제에서 할미성대동굿을 시연하였다. 2001년 제13회 경기도민속예술축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열린 제2회 팔도무속굿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제11회 용인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9월 5일 제16회 할미성대동굿예술제에서 할미성대동굿을 시연하였다. 이 외에 강연과 공연 및 행사에 참가하여 할미성대동굿을 포함한 무속신앙을 알리고 있다.

2011년 10월에는 유방동버드실마을 입구 서낭에서 제20회 할미성대동굿예술제를, 2012년 10월에는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제21회 할미성대동굿예술제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현황]

할미성대동굿보존회의 조직은 유성관 회장, 윤석훈 부회장, 김종규 추진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대동굿, 민제궁 도당굿, 버드실 서낭굿, 지장실 서낭제, 대대리 관운장 사당 등 경기도 용인시에 전래되어 온 여러 굿을 발굴하여 사료를 정리하는 사업을 펼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