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있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변천]

1945년 백암성결교회에 다니던 김충실 집사와 아들 이명렬 전도사가 자신들의 집 사랑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교회이다. 현재 교회의 위쪽 산에 작은 건물을 짓고 기도와 전도를 하였으나 유교 풍습이 강한 지역이라 목회가 어려워 1982년까지 17회나 목회자가 바뀌었다 한다. 1982년 원로 목사인 황인배가 부임하면서 열심히 전도와 부흥을 꾀하여 145평의 성전을 마련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조직은 원로 목사 황인배, 담임 목사 황철환, 은퇴 장로 4명, 시무 장로 3명, 안수 집사 2명 및 청년부, 장년부, 주일학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대 목사로 옥산리 출신으로 교회를 개척한 이명렬, 17대 곽효선, 18대 황인배 목사 등이 있다. 옥산교회가 배출한 성직자는 이명렬, 이규진, 박한규, 황철환 목사 등이다.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성도 수가 줄어 2011년 기준 성도는 110여 명이며 담임 목사는 황철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