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1930년 3월 3일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신갈리 상미부락 김학로 할머니 집에서 정종윤 전도사와 조종진, 부령군수 제수씨(성명 미상) 등이 모여 교회를 시작하였다. 1931년 목조 건물 4칸인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46년에 신갈리 69-7번지(현 위치)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이후 1970년 4월에 콘크리트 건물 60평과 목사관 17평을 신축하였고, 1978년에 교육관을 헌당하였다.

1979년에는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영덕리에 지교회로 분립하여 영덕교회를 설립하였다. 1989년 5월 7일에 예배당 신축 기공 예배를 하였고, 1990년 11월 11일에 입당 예배를 하였다. 1997년 6월 11일 제15대 담임목사로 박승희 목사가 부임하였고, 2008년 6월 이광수 목사가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예배 사역과 선교 사역, 교육 사역을 담당하는 부서를 구성해서 예배와 선교, 교육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선교 사역 부서에서는 축구와 서예 등을 통한 문화 사역을 펼치거나 자립하지 못한 교회와 농어촌 교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병원이나 수용시설 등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현재 문화활동으로 신갈미술팀, 주빌리 오케스트라, 축구선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으로 은퇴목회자들이 생활하는 광명의 집을 돕고 있다. 그리고 극빈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음식을 매주 나누어 주고 있다. 해외 선교로 아이티, 몽골에 선교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주민을 위한 200여 평의 복지센터를 신축 중에 있다.

[현황]

2007년 박승희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부목사 1명, 교육목사 1명, 전도사 2명, 교육전도사 2명, 원로 장로 1명, 시무장로 3명이 활동하였다. 2016년 현재 2008년 6월에 부임한 이광수 담임 목사와 부목사 2명, 시무 장로 5명, 전도사 2명, 그리고 성도 700여명이 전도와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