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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서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889
한자 寒泉書院
영어음역 Hancheon Seowon
영어의미역 Hancheon Confucian Academy
이칭/별칭 한천정사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양윤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원
건립시기/일시 조선 정조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서원.

[위치]

이재(李縡)[1680~1746]의 고향인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천리 노곡(노루실)에 있었던 서원이다.

[변천]

숙종 대에서 영조 대까지 노론의 중신이자 학자로 활동하던 도암(陶菴) 이재(李縡)[1680~1746]는 만년에 고향인 경기도 용인의 선영 아래로 퇴거하여 한천정사(寒泉精舍)를 짓고 여러 문인들과 독서 강학하였다. 1746년(영조 22) 이재가 죽자 노론 산림으로의 위망과 용인에서의 행적을 추숭하려는 경향 사림들의 서원 건립 시도가 이어졌다. 조선 정조 때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이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한천(寒泉)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현황]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복원하지 못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천서원은 『대동지지(大東地志)』의 「사원편」에 정조 때 건립한 사액이라는 기록이 있고,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사원편」에도 같은 내용의 기록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용인현읍지』에 “용인현의 남쪽 40리 동촌면(東村面)에 위치하였고, 문정공(文正公) 이재(李縡)의 신위를 배향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본 서원은 이재 사후에 신위를 배향했던 서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규장각에 전하는 자료에 이재한천서원에서 충렬서원심곡서원의 제향 때마다 제물 등의 폐백을 올렸던 기록이 있음을 미루어 볼 때 한천서원이재 생전에도 운영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재가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고향 노루실에 은거하고 있을 때 많은 제자와 문하생이 찾아왔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5.15 행정지명 현행화 이동면에서 이동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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