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799
한자 貢稅洞寺址
영어음역 Gongse-dong Saji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of Temple in Gongse-dong
이칭/별칭 안양사지(安養寺址), 공세리사지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264[공세로81번길 48]
시대 고려/고려,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엄익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절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고려시대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264[공세로81번길 48]지도보기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변천]

공세동사지에는 고려시대 양식의 석탑과 석불 조상이 남아 있어 고려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이곳에 사찰이 존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찰의 이름이나 창건연대의 내력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안양사지(安養寺址)에 대한 기록이 조선 후기 『여지도서(輿地圖書)』, 『가람고(伽藍考)』,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 등에 전하며, 특히 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 “안양사는 정수산에 있었으나 지금은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일대에 있던 안양사가 적어도 18세기 말 이전에 폐사(廢寺)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공세동의 사지를 관리하는 황병태씨의 말에 따르면 6·25 전쟁 이전에 탑에 불공을 드릴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무속행위를 했었다고 한다.

[위치]

공세동사지신갈저수지를 인접한 동쪽 탑안마을 야산 아래에 있다. 기흥구 소재지에서 지방도 393호선을 따라 오산 방면으로 나아가면 공세동에 이르고, 그곳에서 우측 신갈저수지 방향으로 나아가면 탑안마을이 나타난다.

[현황]

공세동사지에는 일제강점기까지 석불좌상 2기와 5층석탑이 있었다고 보고되었으나, 석불 1기는 도난당하고,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42호로 지정된 공세동 오층석탑과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 1기가 있다. 석조여래좌상은 1980년대에 머리 부분을 도난당한 상태로 남아 있다. 석탑과 불상은 현재 민가의 담벽 아래 위치해 있으며, 공세동사지로 추정되는 곳은 이미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 사찰과 관련한 유구들은 이미 훼손되고 없는 상태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1.06 [변천] 수정 폐사된 절 위에 암자를 짓고 무속행위를 했었다고 한다. ->탑에 불공을 드릴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무속행위를 했었다고 한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