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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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孟哲鎬 |
영어음역 | Maeng Cheolho |
이칭/별칭 | 해사,공유,성호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강진갑 |
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해사(海史), 이명(異名)은 공유(公有)·성호(性浩)이다.
맹철호는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단에 입단하였으며, 4월 만주 각지에 산재한 독립운동 단체를 규합하여 대한독립단을 조직하는 데 참여하였다. 이로써 대한독립단 집안(輯安) 및 환인현(桓仁縣)의 총지단장에 피임되었다. 그 후 일본인 단체인 일민단(日民團)을 격파하고 독립단 행정 총관소를 설치하였으며, 각 지방에 독립군양성소를 설치하여 독립군 200여 명을 육성하였다.
1922년 8월 남만한족통일회(南滿韓族統一會) 개최시 대한독립단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1923년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군수국장을 역임하였다. 1932년 3월 만주사변 발발까지 국민부 중앙위원으로 활약하다가 1945년 해방으로 귀국하였다.
1977년 건국포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