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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889
한자 李時程
영어음역 Lee Sijeong
이칭/별칭 중화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안장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기도 용인시
성별
생년 미상
몰년 1653년연표보기
본관 연안
대표관직 의금부도사

[정의]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중화(仲和).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 이석형(李石亨)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형조정랑(刑曹正郞) 이빈(李贇)이며, 어머니는 찬성(贊成)에 추증된 전의(全義) 이언우(李彦佑)의 딸이다. 부인은 현감 수안(遂安) 이형장(李亨章)의 딸이다.

[활동사항]

이시정(李時程)[?~1653]은 선조 대에서 광해군, 인조, 효종의 4대에 걸쳐 활동하였으며 형제애가 두터웠다. 1606년(선조 39) 진사시(進士試)에 급제한 뒤 성균관에 들어갔으나 1618년(광해군 10)에 인목대비(仁穆大妃) 폐모론이 일어나 고향인 용인으로 낙향하였다.

후에 다시 돌아왔을 때 폐모론에 동조한 성균관 학생들에 대한 문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시정은 대사성 정엽(鄭曄)에게 이는 피치 못할 일이었으니 관대하게 해야 한다고 진언하였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으로 영남으로 피난했을 때는 정경세(鄭經世)를 만나 그 추천으로 활인서별제(活人署別提)가 되었다.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거쳐 남별전감조관(南別殿監造官)이 되었는데 이때 김자점(金自點)에게 관리를 종처럼 부리는 수모를 당하자 벼슬을 사임하고 고향으로 낙향하였다. 이시정은 병자호란 때 전란을 피하는 등 고향에서 18년간 은거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5.10 행정지명 현행화 모현면에서 모현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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