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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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贇 |
영어음역 | Lee Bin |
이칭/별칭 | 사언(士彦)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세당골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재광 |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사언(士彦). 증조부는 신종군(新宗君) 이효백(李孝伯), 조부는 장연령(長淵令) 이은동(李銀同), 아버지는 순안령(順安令) 이여귀(李如貴)이다. 외조부는 윤맹경(尹孟卿)이고, 부인은 남정진(南廷縉)의 딸이다.
1576년(선조 9)에 식년시(式年試) 문과의 병과(丙科) 7위로 급제하였다. 묘비에 의하면 고양군수였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직전에 고양군수로 재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거느리고 경기도 여주 추읍산으로 들어가 진을 치고 있다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며 여러 차례 승전하기도 했지만 그해 10월에 전사했다고 하나 문헌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세당골에 있으며, 비석은 뒷면이 심각하게 마모돼 있지만 앞면에는 그가 고양군수라는 사실과 직위 등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