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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수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439
한자 名宰手簡
영어음역 Myeongjaesugan
영어의미역 Collected Letters of Mid-Joseon Minister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성환

[정의]

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 재상들의 간찰첩.

[개설]

『명재수간(名宰手簡)』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만년에 10여 년간 영의정을 지낸 오윤겸(吳允謙)[1559~1636]에게 이름 있는 재상들이 보낸 간찰들을 묶은 간찰첩(簡札帖)이다. 간찰들은 1640년(인조 18)부터 1659년(효종 10) 사이에 쓰여진 것들로 짐작되며, 모두 18건이 실려 있다.

[형태]

불분권 1첩이며, 필사본이다. 표제는 명재수간(名宰手簡)이다. 크기는 가로 23㎝, 세로 32.4㎝이다.

[구성/내용]

표제에 이어 김상헌(金尙憲)·이경석(李景奭)·박일성(朴日省)·유황(兪榥)·안응형(安應亨)·정홍명(鄭弘溟)·이척연(李惕然)·윤이지(尹履之)·심동구(沈東龜)·송준길(宋浚吉)·유계(兪棨)·이구징(李久澄)·윤명은(尹鳴殷)·이시해(李時楷)·서경우(徐景雨) 등이 보낸 간찰이 순서대로 실려 있다. 연도를 살펴보면 1643년·1645년·1650년·1651년·1652년에 지어진 것이 많은데, 표지 우측에는 표제보다 작은 글씨로 “가장지구고독(家藏知舊古牘)”이란 묵서가, 맨 끝장에는 “이상의정공지구간(以上議政公知舊簡)”이란 묵서가 있다.

[의의와 평가]

인조·효종 연간 의정공(議政公) 오윤겸의 교류 사실을 알 수 있는 자료이자, 이 시기 김상헌·이경석 등을 비롯한 재상들의 필적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5.09 행정지명 현행화 모현면에서 모현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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