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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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기곡면에서의 ‘기’자와 구흥면에서 ‘흥’자를 따서 기흥이라는 지명이 되었다. 고려시대의 용구현과 조선시대의 용인현에 속해 있었던 역참 지역의 하나로 중요한 교통 거점 지역이었다. 1911년 군청이 용인면으로 이전되면서 읍내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이 되면서 읍내와 수진·동변·서변의 3면을 통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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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소재한 사립 종합대학교. 구국·자주·자립의 창학 정신과 진리, 봉사의 교시를 교육의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대학의 교육 목표를 "민족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 양성"이라 세우고, 다시 실천 목표로 인간 존중 정신의 함양, 창의력 개발과 응용, 실용적 능력 배양을 들고 있다. 1947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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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단국대학교 박물관. 1967년 개관하여 발굴과 유물수집 활동을 통해 1만여 점의 고고·미술 분야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박물관이 한국복식사 분야의 권위자인 난사(蘭斯) 석주선(石宙善) 선생이 기증한 전통복식 및 민속 유물을 전시하던 단국대 ‘석주선기념민속박물관’을 통합하여 1999년 3월 26일 ‘석주선 기념박물관’으로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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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 현재 우리나라 고등 교육법에 의하면 교육부장관의 지휘 감독을 받는 고등 교육 기관은 수업 연한에 의해 전문대학·대학(대학원 포함)·각종 학교로 구별해 볼 수 있다. 근대 이후 용인의 고등 교육기관의 효시는 1953년 양지면 남곡리에 세워진 중앙농림대학으로 6년간 유지되다가 서울로 이전하였다. 1970년대 후반 수도권 인구 분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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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도서관. 1960년대 현 처인구청 앞 농촌 지도소건물에 30여 평의 도서관이 운영되다가 1970년대 용인교육청 청사 내에 100여 평의 건물에서 도서관이 운영되었다. 그 후 1988년 용인교육청의 이전과 함께 도서관이 없어졌다가, 1993년 1월 용인군청에서 도서관 관리 운영조례가 공포되고 같은해 2월 4일 역북동에 있는 용인 시립도서관이 개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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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조사 당시에는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 하늘말의 북동쪽에 자리했으나, 유적이 있던 구릉은 단국대학교 신캠퍼스가 들어서면서 일부가 훼손되었고, 나머지는 원형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마북동 고분군1은 단국대학교 신캠퍼스 부지 조성에 따른 사전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지표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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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과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지명지』에는 읍내면 상마곡, 동변면 수청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제학이 쓴 『용인의 산수 이야기』에는 천태교학의 법화경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300m 정도의 봉우리들이 연속되어 있으며, 북서쪽에는 무등재,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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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청자 가마 터. 보정동 요지는 산3-1번지의 보정동 요지1과 681번지의 보정동 요지2로 나누어져 있는데, 보정동 요지1은 불곡산에서 법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 대치고개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가지능선, 단국대학교 신축건물 뒤편에서 약 20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남쪽에 탄천의 지류인 옥정천이 흐르고, 주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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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죽전동택지개발지구에 형성된 문화의 거리. 보정동 단대문화의 거리는 죽전택지개발지구의 탄천변에 형성된 문화의 거리이다. 단국대와 죽전역이 인접하여 카페와 레스토랑, 전통찻집 등이 2010년 현재 100개 점포가 영업중이다. 인근 단국대학교와 협약에 의해 단국대 학생들의 문화공연도 함께 열리고 있다. 보정동 탄천변에 죽전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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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도농복합 도시이지만 신개발로 아파트 대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등, 도시화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갑오경장 때 수진면(水眞面)과 지내면(枝內面)이 합쳐져 수진의 ‘수’자와 지내의 ‘지’자를 한자씩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용인군 지역으로 수진면이라 하여 고분·손기·서봉 등 10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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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에 있는 시민 운동 단체. 경기도 용인시 서북부 지역의 난개발로 인한 교통, 환경,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의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서는 수평적 네트워크를 기초로 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렴하고, 지역 시민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중점 추진 과제로 교통 문제, 환경 문제, 교육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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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용인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에 개설하고 있는 강좌 인구 85만을 넘어선 용인시는 수도권 중심 도시로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10여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나 아직 용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도시 정체성 확립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각 대학에 용인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관광 등을 소개하는 용인학 강좌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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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용인은 경기도의 남부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로, 극동은 백암면 고안리, 극서는 수지구 고기동, 극남은 남사면 원암리, 극북은 수지구 고기동이다. 용인은 서울에서 동남 쪽으로 30㎞ 떨어진 도시로 행정구역상 동쪽은 이천시와, 서쪽은 수원·의왕·화성시와 접하고 남쪽은 안성시, 북쪽은 성남 및 광주시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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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옛날 어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마을 앞에 큰 못을 파고 이 못을 대지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그대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또한 마을 이름을 죽전이라고도 하는 전설이 있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바위·점촌·풍덕내를 합쳐 죽전리가 되고 읍삼면(구성)에 편입, 197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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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었던 고려시대의 도기 가마 터. 죽전동 요지는 죽전동 요지1과 죽전동 요지2의 두 곳으로 나뉘는데, 죽전동 요지1은 원래 죽전동 증명아파트 남쪽에 조성된 단국대학교 진입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500m 둔덕에 있었다. 죽전동 요지2는 김세필 묘역(문화재자료 92호) 남단에 위치하였으나 지금은 모두 훼멸되었다. 죽전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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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야외 음악당. 죽전야외음악당은 죽전택지 개발지구 내의 숲속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의 특징을 갖고 있다. 개관 이래 죽전 주민은 물론 용인 지역 주민의 생활 향상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토지공사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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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광역철도 분당선 연장선의 지하철역.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전철 분당선 연장선의 한 역으로 오리역과 보정역 사이에 위치한다. 광역 철도 분당선을 연장하는 오리-수원 간 복선 전철 사업 중 첫 번째 역으로 2007년 12월 24일 개통되었다. 부역명은 단국대(檀國大)로, 역 인근에 단국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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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는 천여 년에 걸친 긴 세월 동안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활발한 도자기 생산 활동이 이루어진 곳임을 짐작하게 하는 이들 도요지들은 일제강점기부터 도자사학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조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1980년대에 호암미술관에서 용인시 이동읍 서리에 있는 고려시대 백자요지를 발굴·조사하여 그 중요성이 세상에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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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출판사나 단체 및 인물에 의해 행해지는 신문·도서의 제작 유통 활동. 용인 지역의 출판은 서울 등 대도시에 인접한 관계로 자생적 환경을 갖추지 못한 채 인접 대도시의 출판사와 인쇄소를 통한 외주 출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제한된 시장성으로 인해 상업적 출판보다는 기관이나 단체가 사업을 홍보하고 계도하고자 비매품 형식으로 제작하여 불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