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뗀석기를 사용하던 시기. 인류가 연모를 사용한 것은 지금부터 약 300만 년 전이며, 이 시기부터 빙하가 물러간 약 1만년 까지를 구석기시대라고 한다. 전기 구석기는 인류가 연모를 처음 사용한 시기부터 약 12만 년 전의 마지막 간빙기가 시작되는 시점까지다. 중기 구석기는 약 12만 년 전부터 3만 5천 년 전까지이다. 이때 사람들이 만든 연모는 종...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고개. 서리천이 동류하다가 원천마을 앞에서 진위천과 합류한 뒤 남류하는데, 그 서안에 구수현이 있다. 여러 지천이 합류하는 곳이기 때문에 덕성리를 거쳐 시미리 사이의 진위천 유역에는 상당히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구수현의 북쪽과 동쪽에는 넓은 하안단구가 발달되어 있고, 그 위에 이코패키징, (주)일화 용인공...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이동읍 천리 구수동에서 불당골로 들어가는 도로변의 대호산업사를 지나 남쪽 불당골로 진입하여 해발 150m 지점까지 오르면 절터가 나타난다. 절터는 평탄한 구릉지대에 자리하는데, 현재 연안이씨 종중의 땅으로 곳곳에 연안이씨의 분묘가 산재해 있다. 2001년 대한불교 조계종 문화유산발굴단의 용인 지역 불적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이곳에 찬 샘이 있으므로 샘골·생골 또는 천동이라 하였다. 본래 용인군 상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통적골·구시울·노루실을 병합하여 천리라 하여 이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이동면이 되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국도 45호선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국지도 84호선을 따라 서리 쪽으로 진행하다 보면 서리천이 진위천에 합류하는 천리 구수동에 이른다. 유적은 함봉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의 말단부인 구수동의 서편 낮은 구릉 지대에 자리한다. 1996년 서울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자기산포지. 용인시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이동읍 천리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국지도 84호선을 따라 서리 쪽으로 가다 보면, 서리천이 진위천에 합류하는 천리 구수동에 이른다. 천리 자기산포지는 함봉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의 말단부인 구수동의 서편 낮은 구릉 지대에 자리한다. 1996년 서울대학교 박물관의 용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