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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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거리제는 대개 음력 정월 대보름 직전에, 마을 어귀나 큰길 등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에서 부정을 막아 마을에 큰 탈이 없기를 비는 뜻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의 하나이다. 용인 지역에서는 마을에 따라 의례의 명칭도 ‘○○나무고사’, ‘○○당제’ 등 다르게 부르고 있다. 거리제는 절차나 금기 사항도 다르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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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공동 우물의 정갈함과 무궁함을 빌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정제, 우물굿, 우물고사라고도 하는 샘굿은 수리 시설이 미흡할 때 음료수를 마을의 공동우물에만 의존해 온 사람들이 우물을 동신(洞神) 등 다른 신과 같이 신성시한 데서 유래한 의례이다. 가정에서 우물에 고사를 지내는 것도 샘굿과 무관하지 않은데,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샘물대기와 용알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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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북쪽 함봉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 남류하여 방아리 후촌마을 앞에서 진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사면에서 가장 큰 하천인 완장천의 물줄기는 크게 세 줄기로 나눌 수 있다. 본 줄기는 완장리 상동 서북쪽 계곡 함봉산 남단에서 발원하고, 다른 한줄기는 웃말에 있는 완장제1저수지와 완장제2저수지 북쪽 산능 좌우 협곡에서 발원하여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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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본래 이 마을에 창고가 있었으므로 창말 또는 창동이라 하였다. 본래 용인현 현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창동, 월곡, 화동의 일부를 합쳐 창리라 하여 남사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남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