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조고개
-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서 이용된다. 보통 고개라는 지명이 쓰이지만 이밖에 재·현·치·령 등의 지명 접미사가 쓰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큰 고개에는 치(峙)나 령(嶺)이 쓰이고 작은 경우는 고개·재·현 등이 쓰인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부아산 북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학천은 용인시 내 한복판을 흐르는 경안천의 지천으로 하천 연장은 5.1㎞, 유로 연장은 5.5㎞, 유역 면적은 14.3㎢, 몽리 면적은 5㏊이며, 호안은 6.2㎞의 하천이다. 발원지는 크게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북쪽의 멱조고개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세천이고 다른 하나는...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걸쳐 있는 산. 시의 진산으로 주 능선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북쪽으로는 작고개를 지나 보개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멱조고개를 지나 동남쪽으로 부아산, 학고개, 함박산 등으로 이어진다. 산 북쪽 지하로는 마성터널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산의 서쪽에는 동백택지개발지구로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역동에서의 ‘역’자와 북동에서의 ‘북’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역은 이곳에 조선시대 금령역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역동과 북동을 합하여 역북리라하여 용인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동. 역삼동이라는 이름은 역북리에서의 ‘역’자와 삼가리에서의 ‘삼’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으로 역북리·삼가리였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역삼동이...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향린동산 남쪽 350m 고지에서 발원하여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남쪽에서 진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진위천의 주요 지천의 하나인 오산천은 기흥구 동백동 향린동산에서 발원하여 일단 신갈천이 된 뒤 소류지인 동백저수지에 유입되었다가 중동과 상하동을 거쳐서 옛 기흥읍 중앙을 가로질러 동류하다가 갈천마을에서 유로를 남쪽으로 변경하여 신갈저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으로 중말 또는 중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중리라 하여 읍삼면(구성)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으며, 2000년 9월 1일에는 구성면이 구성읍으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에 기흥구가 설치되면서 기존의 구성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