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출판사나 단체 및 인물에 의해 행해지는 신문·도서의 제작 유통 활동. 용인 지역의 출판은 서울 등 대도시에 인접한 관계로 자생적 환경을 갖추지 못한 채 인접 대도시의 출판사와 인쇄소를 통한 외주 출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제한된 시장성으로 인해 상업적 출판보다는 기관이나 단체가 사업을 홍보하고 계도하고자 비매품 형식으로 제작하여 불특...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의 지부. 1997년 4월 소규모의 문학 동인 모임을 통해 문학 활동을 펼쳐 오던 문인들이 지부 창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갖고, 4월 19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관 심의, 임원 선출을 완료하여 한 달 만에 한국문인협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1997년 6월 7일 창립식 및 사무실 현판식을 용인문예회관에서...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문학 활동. 용인 지역은 근대적인 문학이 태동되기 이전부터 문화예술의 전통과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무엇보다 전통시대 문인들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단심가」로 알려진 포은(圃隱) 정몽주의 묘소와 시비가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것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천재시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읍취헌(挹翠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