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북부지역의 구비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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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내촌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공자님과 도척이의 세상지배 경쟁담. 「공자님과 도척이」는 『한국구비문학대계』1-9에 채록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데, 『장자』에 기록된 내용이 야화로 전승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유사한 내용의 이야기가 『용인 북부지역의 구비전승』에 「공자 때문에 나쁜 사람 된 도척이」란 제목으로 채록되어 있다. 세상에서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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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내촌마을에서 노고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노고산의 유래」와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가 「마귀성」이란 제목으로 『용인군지』에 채록되어 있다. 또한 『용인 북부지역의 구비전승』에 일곱 편, 『용인 서부지역의 구비전승』에 여섯 편, 『용인 중부지역의 구비전승』에 한 편이 수록되어 있다. 노고산은 원래 성산으로 불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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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서 석담마을과 할미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5년에 출간한 『내 고장 옛 이야기』에 간략한 채록 상황과 내용이 실려 있다. 1990년에 출간한 『용인군지』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1998년에 출간한 『용인 북부지역의 구비전승』에는 석담마을이나 할미당의 유래가 아닌 할미성 쌓기와 관련한 이야기 세 편이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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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0년에 출간한 『용인군지』에는 제보자와 채록 날짜만 제시되어 있다.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가 『용인 북부지역의 구비전승』에는 「여자가 산소에 가지 않는 이유」로, 『용인 중부지역의 구비전승』에는 「친정 명당을 빼앗은 딸」·「묘자리 빼앗은 정몽주의 딸」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옛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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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완 대장과 장사 방울이 이야기. 이완(李浣)[1602~1674]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효종의 북벌정책을 보필하며 국방 체계와 군비, 병력 정비에 기여하였다. 한성부판윤과 공조판서, 형조판서, 수어사를 거쳐 우의정을 지냈다. 무신으로서 현달하였고, 야심찬 북벌정책을 추진했다는 특이한 성격으로 인하여 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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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와촌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인간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지네와 구렁이 이야기. 2006년에 출간한 『용인시사』4에 수록된 설화는 1999년에 출간한 『용인 서부지역의 구비전승』에 나온 「지네 색시와 구렁이」를 전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네와 구렁이의 인간 되기 경쟁담은 1997년에 출간한 『용인 북부지역의 구비전승』에서는 「덕본 지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