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용인문화원이 양지면의 실상과 문물을 기록으로 남긴 책. 읍면지의 간행은 전국에서 최초로 용인문화원이 시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료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기록으로 정리코자 하여 추진하고 있는 향토지의 하나로써 『구성면지』·『수지읍지』에 이어 세 번째로 간행되었다. 양지면은 본래 조선시대에는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따라서 이 지역은 용인군과 통합...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단묘(壇廟). 여단(厲壇)은 떠돌이 귀신들에게 제사를 드리거나, 지방의 부락(富樂)을 지켜주는 토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이는 집 안에 터줏대감을 모셔두는 터주가리가 있듯이 군현 단위의 터줏대감 구실을 하는 지역 신을 모셔두고 제를 올리던 사당이다. 용인현의 경우 조선 서변면의 보수원에 있었고, 양지현의...
1842년 간행된 양지현의 현황을 기록한 읍지. 양지현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읍지로는 18세기 중엽에 간행된 『양지읍지(陽智邑誌)』를 비롯하여 1842년에 성책한 『양지현읍지(陽智縣邑誌)』와 1899년 5월에 성책한 『양지군읍지(陽智郡邑誌)』, 1899년 10월에 성책한 『양지군읍지(陽智郡邑誌)』가 있다. 또한 19세기에 성책한 것으로 보이는 『양지현지도읍지(陽智縣地圖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