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1910년 여문현의 전도로 모친 임숙, 매씨 여풍현 등 5~6명이 임숙의 집에서 기도하기 시작함으로써 송전교회가 설립되었다.

[설립목적]

신령한 교회, 건강한 교회, 성장하는 교회를 목표로 목회 활동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17년 여풍현, 임숙의 주선으로 가옥을 매수하여 처음으로 교회 건물을 짓고 예배 활동을 하게 되었다. 1929년 면소재지에 교회 건물 9칸을 신축하였고, 교회 건물을 조금씩 늘려가다가 1997년 12월 25일 현재의 교회 건물에서 입당 예배를 보았다. 2003년 건물을 짓고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06년 외국인을 위한 예배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 송전어린이 도서관을 개관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독거노인 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팀을 만들어 이들을 돕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하여 2006년부터 송전외국인교회와 태국인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태국, 중국, 북한, 카자흐스탄, 아프카니스탄 등지에서의 선교 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에 단독 선교사를 파견하였다.

[활동사항]

송전교회 신자들은 지역 유지들과 협조하여 무료 진료, 봉침 시술, 노인대학 운영, 어린이집 운영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본부에서 수여하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상(賞)’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화, 목, 금 오후 4시부터 영어 공부를 하며 일요일 12시에 영어로 예배를 보고 있다.

[현황]

교회의 규모는 건평 432평이며, 교회 조직은 목사 1명, 전도사 4명, 선교사 1명, 집사 2명, 은퇴 장로 1명, 장로 1명, 시무 장로 6명이며, 신도 400여 명이 청년회, 공동회, 재직회 등에 소속되어 있다. 송전교회를 모태로 하는 교회로 덕성교회, 양문교회가 있다. 선교 활동으로 태국, 중국, 북한 등 6개국의 선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선교로 미자립 교회 10여 곳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목사 1명, 강도사 2명이 봉사하고 있고 조직으로 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