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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851
한자 順興安氏孝烈婦旌閭
영어음역 Sunheung Anssi Hyoyeolbu Jeongnyeo
영어의미역 Monument Gate to the Filial Piety of Lady An from Sunheung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양윤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려
양식 민도리식 목골벽돌조 맞배지붕
건립시기/일시 1872년연표보기
정면칸수 1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열부 순흥안씨의 정려각.

[개설]

효열부 안씨의 본관은 순흥(順興)이고 안정록(安莛祿)의 딸로, 1834년(순조 34)에 태어났다. 안동권씨 권석기와 결혼하였다. 시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나 시어머니를 모시면서 바느질과 길쌈을 하면서 봉양을 극진히 하였다.

24살 되던 해 남편을 잃게 되자 지아비를 따라 죽으려 하였으나 늙으신 시어머니와 어린 자식을 돌보아야 할 처지였다. 이에 열심히 가세를 늘리고 지성으로 시어머니를 받들며 아이를 잘 양육하여 권씨 가문을 번창시켰다. 향리의 사림이 이를 기려 품신하자 효열부 정문을 내리고 정려각을 세웠다.

[형태]

정려각은 정면과 측면 모두 1칸으로 구성되었다. 정면과 측면은 하방 아래를 모두 적벽돌로 쌓아 막고, 그 위는 홍살을 넣어 개방하였다. 뒷면에는 벽체를 들였다. 맞배지붕 좌우에 설치한 방풍판에는 태극 문양을 그려넣었다.

정려각 정면에는 “효열문(孝烈門)”이라는 작은 현판이 걸려 있으며, 내부에는 홍살문 형식의 정려문이 세워져 있다. 상단에 효열부 안씨의 정려문이 있고, 그 아래로 1875년에 이준구(李俊求)가 지은 정려기문(旌閭記文) 편액이 걸려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정려각의 일반적인 형식을 따른 건축물이지만, 세부 구성상 벽체 등은 원형에서 벗어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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