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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 171호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4123
한자 高速國道-號線
이칭/별칭 용서 고속도로,용인서울 고속도로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장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09년 7월연표보기 - 고속국도 171호선 완공
성격 고속국도
길이 22.9㎞

[정의]

용인시 기흥구 흥덕동에서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을 잇는 고속국도

[개설]

고속국도 171호선기흥구 영덕동 국도 42호선과 서울 세곡동 헌릉로를 잇는 길이 22.9㎞의 민자고속도로로서 민간 컨소시엄 (주)경수고속도로가 2005년 10월 착공하여 4년 만인 2009년 7월 완공하여 개통하였다. 이로서 용인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통행시간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3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최고 속도는 100㎞이다.

[명칭유래]

용인과 서울까지 직접 연결된 고속도로란 뜻의 ‘용인서울고속도로’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줄여서 ‘용서고속도로’라고도 한다.

[건립 경위]

용인시 서부지역인 기흥구, 수지구에서 서울로 연결되어 있는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와 국도가 해당 지역의 개발로 인해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도로 정체가 심각해짐에 따라 도심구간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의 교통 소요시간을 줄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2000년 건설교통부가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 개선대책을 발표하였고 2002년 민간 제안서를 건교부에 제출하여 2003년 민간투자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그해 12월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하였다. 시행사가 된 민간 컨소시엄 (주)경수고속도로는 민자 5732억원과 국고보조금 3673억원 등 총사업비 1조 4932억원 들여 2005년 10월 착공하여 4년 만인 2009년 7월 1일 완공하여 개통하였다.

[현황]

고속국도 171호선기흥구 영덕동 국도 42호선과 서울 세곡동 헌릉로를 잇는 길이 22.9㎞의 민자고속도로이다. 흥덕, 광교, 수지, 성복, 신봉지구와 서판교 등 수도권 남부지역 주거단지를 관통하며 총 7개의 나들목(IC)이 설치됐다. 흥덕지구에서 헌릉로까지 흥덕IC, 광교IC, 서수지IC, 서분당[고기]IC, 서판교IC, 고등IC, 헌릉IC가 설치됐으며 흥덕IC~고등IC까지는 왕복 6차로, 고등IC~헌릉IC는 왕복 4차로로 건설되었다. 요금소는 서수지요금소와 금토요금소 두 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운영하는 유료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개통한 날로부터 2039년 6월 30일까지 30년간 유료로 운영된다. 민자로 건설되어 도로공사에서 건설한 일반 고속도로보다 통행료가 더 비싸다.

[전망]

용인에서 서울까지의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었으며 동탄지구와 흥덕지구를 잇는 지방도 311호선[영덕-오산 간 광역도로]과도 연결되어 있다. 오산과 동탄지구 이용도 매우 편리해져 앞으로 이용 빈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문헌]
  • 『용인시민신문』2009년 06월 24일자(http://www.yongin21.co.kr)
  • 『용인시 교통정책과 자료』(http://www.yongi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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