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의 양천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허계의 초상화. 허계 초상은 용인시 원삼면 맹리 능안마을 양천허씨 문중에서 아들인 허선(許選)의 초상화와 함께 소장, 보관되고 있다. 두 초상화는 허계(許契)[1561~?]·허선 부자가 1628년(인조 6)에 일어난 유효립(柳孝立)의 모반 때 공을 세워 ‘갈충효성병기익명영사공신(竭忠效誠炳幾翊命...
경기도 용인시의 양천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허선의 초상화. 허선 초상은 허선(許選)[1591~1665]이 부친인 허계(許契)[1561~?]와 함께 1628년(인조 6)에 일어난 유효립(柳孝立)의 모반 때 공을 세워 ‘갈충효성병기익명영사공신(竭忠效誠炳幾翊命寧社功臣)’이 된 이후 제작되어 공신각(功臣閣)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전한다....
경기도 용인시의 양천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허적의 초상화. 허적 초상은 원래 허적(許𥛚)[1563~1640]이 1628년(인조 6)에 일어난 유효립(柳孝立)의 모반을 고변하여 영사원훈공신(寧社元勳功臣)에 책봉되던 당시 인각되어 공신각(功臣閣)에 봉안되었던 것을 후손이 뒤에 가묘본(家廟本)으로 이모(移摸)하여 소장해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