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서 여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인시 양지면 평창리에 사는 윤정현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6년에 출간한 『용인시사』4에 수록하였다. 옛날 어떤 사람이 아들은 있는데 딸이 없어서 딸 하나 낳기를 소원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하여 임신을 하고 딸을 낳게 되었다. 어렵게 얻은 딸이 참으로 예쁘고 귀해서 아들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