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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좌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부에 청미천이 흐르고 있다. 가재가 많이 나기에 가재울 또는 가좌동이라 하였다. 본래 죽산군 원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근삼면 석곡리 일부와 원일면 미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좌리라 해서 용인군 원삼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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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창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북단, 즉 이천시 마장면·호법면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가창리는 1914년 붙여진 이름으로, 가곡과 신창(新倉)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가창리라 하였다. 가곡은 사람들이 순박하고 부지런하므로 인근에서 일을 많이 하는 마을이라 하여, ‘농사지을 가[稼]’ 자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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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2년 과정의 초급 초등 교육 기관. 일제강점기에 실무 교육의 강화와 단기 교육을 목적으로 개설된 초등 수준의 교육기관이었다. 2년을 수료함으로써 끝나는 종결 교육기관으로 정규 학제와는 상관이 없는 학교였다. 1934년 이후로 일제가 보통 교육의 보급이라는 미명 하에 용인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급한 실업 교육과 일본어 교육을 통해 낮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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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한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초기 신라의 6촌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전해지는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이다. 표암공이라는 호칭은 알평이 애초에 경주 박바위에 강림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이씨 중에는 표암공에 연원을 두고 있는 본관이 많아 합천·원주·아산·재령이씨 등이 이에 속하며, 이 밖에도 우계이씨의 일부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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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안리는 백암면 동남단, 즉 안성시 일죽면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 양지군에 속한 고안부곡(高安部曲)이 있었기에, 고안부곡 또는 고안이라 하였다. 본래 고안부곡이라 하다가 조선시대에 고안면이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주천과 백동·입동·중상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고안리라 하고 용인군 외사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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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었거나 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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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근곡리는 백암면 북쪽에 위치한 법정리로, 가창천이 동쪽에서 남류하여 청미천에 유입되고 있다. 1914년에 근삼면과 석곡동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근곡리라 하였다. 석곡동은 돌실에서 유래했다. 본래 죽산군 근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노동리와 종평리 석곡동, 양지군 박곡면 신창리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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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근삼리는 백암면 동단, 즉 원삼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1914년에 양준리 등 여러 리가 통합되면서 근삼면의 이름을 따서 근삼리라 하였다. 본래 죽산군 근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영곡리·양준리와 내수곡리·외수곡리·강촌·가이산리의 각 일부와 양지군 고안면의 백동·입동·봉리의 각 일부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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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덕은마을에 있었던 일제강점기의 사립 초등 교육 기관. 교육을 통하여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정명근(鄭明根)은 일제강점기에 하와이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고 돌아와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포천에 살고 있는 교사 유기헌을 자신의 사랑(舍廊)으로 초빙하여 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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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죽산군 근삼면(近三面) 일부 지역과 원삼면 창동 일부 지역을 병합할 때 근삼면과 창동에서 한 자씩 따서 근창리라 하였다. 근삼면은 죽산군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근일면(近一面), 근이면(近二面), 근삼면(近三面)으로 해서 세 번째 면이란 뜻이며, 창동은 옛 사창(社倉)이 있었기에 유래했다. 본래 죽산군 근삼면 지역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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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 비두와 새말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근창리의 비두와 새말에서는 오래전부터 마을 북쪽에 있는 두무산에서 산신제를 지내 오고 있다. 마을 사람들 중에는 유력한 성씨나 토박이는 별로 없고, 외지에서 이주해 온 사람이 대부분이나, 두 마을의 이장이 합심하여 ‘산제사(산지사)’라고 부르는 산신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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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에 있는 전통 가옥. 노성수 가옥은 처음에는 안채만 있었으나 30년 전에 자손이 늘고 살림살이가 많아지면서 사랑채를 지었다. 노성수 가옥에는 현재 마루에 보일러를 깔아 방으로 만들었고, 기존의 부엌도 입식으로 바꾸었다. 마루 천장은 대들보를 드러낸 형태로 개조를 하여 반듯하지 않게 수리되었다. 노성수 가옥은 기역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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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익수와 구명징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능성구씨는 장평리 일대에 세거하는 문중으로, 능성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의 옛 지명이다. 능성구씨의 시조는 고려 말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과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로 주잠(朱潛)의 사위이다. 주잠은 1224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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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닷새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재래시장을 말한다. 용인 지역 역시 산업화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기 이전, 즉 전통적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던 1960년대 말 정도를 기준으로 보면 여러 곳에서 장이 서고 있었다.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용인장(김량장)을 비롯하여 백암장, 원삼장, 송전장, 모현장 등은 용인 지역의 대표급 재래시장이었다. 2009년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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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로 민중들이 자연적,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양식이다. 전통 시대의 마을조직인 동계(洞契)·촌계(村契)에서는 주로 크게 세 가지 기능을 하였다. 첫째, 마을 공동의 수호신을 제사하는 사신공동체(祀神共同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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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전통 기술로서 물건에 미적 가치를 부가하여 제작하는 전통 예술의 한 분야.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는 목재 공예·죽재 공예·금속 공예·도자 공예·직물 공예·한지 공예·옻칠 공예·천연 염색 공예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전통적으로 도자 공예가 뛰어나 우리나라를 도자기의 나라라고 부를 만큼 빼어난 도자기 문화를 이룩하였는데, 용인 지역에도 일찍부터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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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박곡리는 본래 양지군 박곡면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박곡은 바깥쪽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으로 보인다. 즉 본래는 밭골이나 밧골로 불리던 것이 박골로 변화되고 한자로 옮기면서 박곡(朴谷)으로 표기된 것이다. 박석리는 본래 죽주(竹州)에 속했던 지역으로 원래는 대곡부곡(大谷部曲)으로 불리던 지역이었던 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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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약 200년 수령의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갈참나무·졸참나무 등 약 200~250종이 자라며,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경에 익는다. 마을 어귀나 동네의 정자목으로 널리 식재되어 있다. 나무 높이는 22m, 가슴 직경은 1.18m이며, 수령은 약 200년 정도이다. 지상 4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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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 있는 상류층 전통 가옥. 박재륭 가옥은 지은 지 85년이 된 집으로, 박재륭 가족이 조상대대로 살아온 집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의 마을 형국은 소의 형국인데 이 집은 소의 여물통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마을에서 부농으로 살았다. 사랑채는 집주인의 동료들이 찾는 공간으로, 서로 시를 짓거나 시조를 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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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으로 유배된 무신. 본관은 죽산. 호는 호곡(壺谷). 조선 건국에 대장군으로서 공이 있어 개국공신 2등에 책봉되고, 사헌중승(司憲中丞)을 지냈다. 그러나 1394년(태조 3) 자기는 논공(論功)에서 2등이 되고 이무(李茂)는 정사공신(定社功臣) 1등에 책봉된 것을 비방하였다가 도리어 죽주(竹州)[현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유배되었으나 얼마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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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봉이라는 이름은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잣나무골[栢洞]과 봉리(峰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백봉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백봉리는 본래 죽주(竹州)에 속했던 지역으로 본래 대곡부곡(大谷部曲)으로 불리던 지역으로 생각된다. 1413년(태종 13) 양지현으로 이속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본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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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인(바르게 행동하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자주인(자주적이고 서로돕는 어린이), 창의인(슬기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인(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씩씩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0년 초 이 고장 유지 이해종이 부지 400여평을 학교 설립에 기부하여 이를 토대로 기존 공민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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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에 있는 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1930년 9월 신태봉의 사랑방에서 신태봉, 김수덕, 최부억, 신봉업, 신성균, 전도사 이용순 등 6명이 개척 예배를 본 것이 백암교회의 시작이다. 1932년 이몽순 전도사가 헌금을 하고, 신태원이 대지와 목재를 희사하자, 신자들이 노력 봉사하여 초가 교회 건물을 신축, 교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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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물놀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는 예전부터 마을마다 다양한 양식의 풍물놀이가 연희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자행된 고유문화 말살정책으로 중단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8·15해방 이후 농악이 점차 되살아나면서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초까지 크게 번성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이어진 근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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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암의 본래 표기는 배관(排觀)이다. 1770년(영조 46)에 간행된 『동국문헌비고』에 배관장(排觀場)이란 명칭이 처음 보이고 이후 각종 『읍지』류에도 동일한 표기가 보인다. 이후 1827년(순조 27)의 『임원경제지』에는 배감(排甘)으로 나타난다. 백암(白岩)의 표기는 20세기에 들어서서 보이는 표기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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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본래 죽산군 지역으로 근삼면이라하여 협동·가곡·내창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근일면의 용천상·용천중·구율 등 12개 리와 원삼면의 창동 일부, 북일면의 고목리 일부, 양지군 박곡면의 청계·신창·기안의 3개 리와 같은 군 고안면의 주천·백동 등 5개 리를 병합하여 외사면이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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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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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80년 백암리 홍약국 2층에서 현 목사인 조복희가 창립 예배를 보았다. 1981년 선교원을 설립, 초중고 학생들에게 주산, 부기, 타자를 무료로 가르치고, 유치원을 설립, 운영하면서 복음 전달과 기도에 노력하였다. 당시 학생이 150여 명에 이르렀으며, 이들이 성장하여 현재 교회의 중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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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이 바르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홍익인재 육성을 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德), 꿈을 키우며 시간을 관리하는 자율적인 어린이(自), 창의적 지성을 갖춘 슬기로운 어린이(創), 활기차고 부지런하며 건강한 어린이(體) 육성이다. 용인시에서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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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에 있는 공립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장.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 바른 사람,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적인 사람, 책임을 다하고 서로 돕는 사람, 탐구하고 창조하는 사람, 건강하고 튼튼한 사람으로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와 가창리 지역은 백암초등학교와 거리가 멀어 학교가 필요함에 따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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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남쪽 하단에 위치하며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석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황석리(黃石里)와 사천리(斜川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석천이 되었다. 석천리는 본래 준산군 근일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편입되어 황석리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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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성씨의 세거지와 집성촌. 성(姓)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통일신라 이전에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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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전승적·반복적·의례적으로 거행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풍속은 세시(歲時)에 따라 나타나는 풍속(風俗)으로 자연적인 특성이 인문·자연 환경의 배경과 함께 관습적으로 생성되어 전해 내려오는 생활 양식의 일면을 잘 보여주는 문화의 한 요소이다. ‘세(歲)’는 한 해를, ‘시(時)’는 춘하추동 4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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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출신의 근대 서양화가 운보 김기창 선생의 수제자인 심형구는 동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미술전람회[약칭 鮮展]에 여러 차례 특선을 하였으며, 이화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를 거쳐 1945년 이화여자대학에 우리나라 최초로 미술학과를 설립하여 초대 학과장이 되었다. 이화여대 예술대학장과 박물관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미국 아델피[Adelphi]대학 회화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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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여중(汝中). 고려 후기의 성리학자 안향(安珦)의 21세손이다. 안희중(安禧重)[1728~1800]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1743년(영조 19) 6월 그믐날 밤 폭우가 쏟아져 사당이 무너지려 하였으나 부모님은 모두 병석에 누워 있었다. 당시 16세였던 안희중은 급히 사당으로 뛰어 들어가 대들보를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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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있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소속 교회. 1945년 백암성결교회에 다니던 김충실 집사와 아들 이명렬 전도사가 자신들의 집 사랑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교회이다. 현재 교회의 위쪽 산에 작은 건물을 짓고 기도와 전도를 하였으나 유교 풍습이 강한 지역이라 목회가 어려워 1982년까지 17회나 목회자가 바뀌었다 한다.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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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남쪽 맨 끝에 위치하며 안성 죽산의 비봉산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에 옥천(玉泉)과 옥산·상산(上山) 및 하산(下山)을 합쳐 옥천에서 ‘옥’자를 따고 나머지에서 ‘산’자를 취해 생긴 이름이다. 본래 죽산군 근일면과 근이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옥천리·하산리·상산리·아산리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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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국궁 단체. 전통 무예인 국궁을 용인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나아가 우리의 전통 문화 계승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용인시의 국궁은 1981년 마평동 고림천 변에서 활터 용무정을 개설하면서부터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1986년 10월 16일 16명의 궁도인들이 발기하여 용인시 궁도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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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대대로 터를 잡고 살아온 성씨. 성(姓)은 혈족(血族)을 나타내기 위하여 붙이는 일종의 칭호로서, 아버지와 자식 간에 대대로 계승되며 절대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고려 중기부터라고 하는데, 시대에 따라 사라지거나 새로 생겨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성에는 본관(本貫)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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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통합] 소속 교회. 1981년 설립 당시 전 경기도지사였던 박창원이 용천리 방안마을에 토지 500평을 희사하여 부지를 확보하고, 신자들이 힘을 합하여 조립식으로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이후 1990년대 초 수해로 인해 멸실되자 1993년 교회 건물을 다시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담임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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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면소재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용천1리[율리]·용천2리[중리]·용천3리[상리]·용천4리[곡율] 등 4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용천(湧泉)은 우리말로 ‘솟을 샘’이라고 하는데, 지명 유래가 된 ‘용숫물’이 중리에서 석천리 황새울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용숫물과 관련한 전설도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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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소속 교회. 예수의 복음을 전달하여 희망 잃은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0년대 초 문맹을 퇴치하고 신학문을 가르치기 위하여 장평리에 봉양학교를 설립, 운영하였던 심원용은 지인을 통해 기독교를 알게 되었고, 안성에서 전도를 한다는 박승명을 초대하여 예배를 올린 것이 율리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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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착용해온 의복 및 이와 관련한 풍속이나 경향. 일정 지역의 의생활은 주로 지리·기후·지형과 같은 자연적 환경이나 경제·사회·문화와 같은 사회적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한 국가 경계 내에서도 이와 같은 환경의 차이에 따라 각 지역의 의생활은 조금씩 달리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특히 일상복 보다는 의례복 관련 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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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계운(啓運). 아버지는 이기남(李起南)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 부인은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이계복은 어려서부터 어버이 섬기는 것을 지성으로 하여, 부모님이 병이 들면 항상 변을 맛보아 병세를 짐작하였으며 자신이 대신 아프게 해 달라고 하늘에 기도하였다. 아버지가 학질에 걸렸을 때, 어떤 이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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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평리는 백암면 남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장평1리[장재]·장평2리[율애]·장평3리[평율]·장평4리[강정] 등 4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장재리(長在里)에서 ‘장’자와 평율리에서 ‘평’자를 따서 장평리라 하였다. 장재는 장재미로 불려왔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장재라 하였다. 본래 마을에 거부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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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항리는 원삼면 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양지면과 맞닿아 있다. 좌항리는 황골[항곡]·좌찬[좌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1914년 좌찬의 ‘좌(佐)’자와 항곡리의 ‘항(恒)’자를 따서 좌항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황골은 이곳 형상이 “마을을 품은 학 같다”고 해서 학곡(鶴谷)으로 불리다 황골이 됐다는 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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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삼면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국지도 57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한다. 1914년에 승죽리(勝竹里)와 능촌 등이 합쳐지면서 승죽에서의 ‘죽’자와 능촌에서의 ‘능’자를 따서 죽능리라 하였다. 본래 죽산군 원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승죽리와 어현(於峴)·능촌·후평리·야광리 일부를 합쳐 죽능리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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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오를 시조로 하고 박원형을 조상으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에 세거 성씨. 죽산(竹山)은 조선 시대에는 현재의 경기도 용인시와 안성시 일부가 속해 있던 지명이다. 죽산박씨(竹山朴氏)는 신라 왕족의 후예로 경명왕의 넷째 왕자인 죽성대군(竹城大君) 박언립(朴彦立)으로부터 문호가 열리게 되었다. 『죽산박씨족보』에 의하면 박언립의 아들 박기오(朴奇悟)가 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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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의(安令儀)와 안원형(安元衡)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죽산안씨는 구죽산과 신죽산 두 파가 있는데, 구죽산의 시조는 고려의 상서좌복야 안영의(安令儀)이고, 신죽산의 시조는 안향의 증손인 시중(侍中) 안원형(安元衡)이다. 구죽산에서는 고려시대에 공민왕의 국구로서 우문관대제학을 지낸 안극인(安克仁), 그의 아들로 도순문사(都巡問使)를 지낸 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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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아이의 출산을 전후하여 행하는 의례. 산속(産俗)이라고도 하는 출산의례(出産儀禮)에는 넓은 의미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행하는 기자의례(祈子儀禮)부터 금기, 태교, 해산, 태처리 등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행해지는 여러 가지 의례들이 포함된다. 출산의례는 크게 산전의례(産前儀禮)와 산후의례(産後儀禮)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모두 산모와 아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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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을 관적으로 하는 성씨. 우리나라 성씨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라 할 수 있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15세기에 존재한 전국의 성씨 종류와 본관의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용구현 토성으로 진(秦)·이(李)·송(宋)·용(龍)·엄(嚴) 등 5개와 처인현 토성 이(李)·서(徐)·지(池)·섭(葉)·김(金)·강(康) 등 6개를 나열하고 있다. 또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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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지역마다 지형, 기온과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된다. 특히 한국은 예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다. 지방 특산물은 곧 관광 토산품으로 중점 육성되어 그 지역의 브랜드가 된다. 현재 도시화, 산업화에 밀려서 우리 고유의 특산물이나 지역 특성 음식들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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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일은 본래 학(鶴)과 백로 등이 서식하여 붙인 이름이었다가 병자호란 때 삼학사(三學士) 중 한 사람인 추담 오달제가 태어난 뒤 학일(學日)이라 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학일은 ‘하실’의 변음으로 ‘크다’ 와 ‘골짜기’가 합쳐진 ‘큰 골짜기가 있는 마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일은 18세기 중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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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 혼인은 가족을 구성하는 최초의 절차로서, 남녀 두 사람의 사회적·경제적인 결합을 기본으로 한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가족을 이룬다는 지위의 변화를 의미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두 가문(家門)의 결합이기도 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혼례를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할 정도로 중요시하였다. 물론 개인의 결합만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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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7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황석마을의 신철종 전도사가 김형림 집사의 집에서 6명의 교인과 예배를 보면서 황덕교회가 시작되었다. 1980년대 중반 교회 건물을 신축하여 2008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황덕교회는 수요일과 일요일에 예배가 있으며, 봉사활동으로 세광...